"나는 어쩌다 보니 살게 된 것이 아니다

 나는 어쩌다 보니 쓰게 된 것이 아니다

 나는 어쩌다 보니 사랑하게 된 것이 아니다

 

 이 사실을 나는 홀로 깨달을 수 없다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 <인중을 긁적거리며> 中

 

 

작년 가을, 나에게 큰 위로를 준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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