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뷰티즈 1
미즈시로 세토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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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의외로 빨리 완결이 나왔네요. 뭐, 재미를 따지자면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작가의 <동서애>를 좋게 봤던 나로선 이런 황당하고 웃기는 작품이 빨리 마무리가 되기를 바랬었던 것이 사실. 얼굴만 믿고 무작정 상경해서 인생의 쓴 맛을 보게 된 우란. 그런 것이 당연하건만 이 작품에서는 그런 우란의 모습에 동정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근성없이 얼굴만 내세우는 우란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한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이 얼마나 험남하고 좁은 길인지를 모를 이 없을지언데... 예상대로 성격은 좀 안 좋지만 꽃미남이고 부자인 사쿠라이와 잘 되는 결말 또한 식상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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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컴퍼니 7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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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아릇한, 일본어를 직역한듯한 제목이 영 거슬렸던 해적판의 제목입니다. 어떻게 라이센스판은 개작을 하나 봤는데, <고스트 컴퍼니>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네요. 훨씬 괜찮은 제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목 바꿔서 더 이상했던 작품들도 있지만, 이 작품만은 제목을 잘 바꾼 작품이라고 봅니다. 토키와 카네나리, 주술사라고 하면 이상하고, 암튼 겉으론 과학교사이면서 부업(?)으로 영적 주술사를 하고 있는 수상한 인물이죠. 도중에 사건을 해결하면서 만나게 된 고대 파라오의 유령이 들어간 고양이와 동거하게 되죠. <펫숍>이 좀 잔인하면서도 몽환적이라면 이 작품은 초기작이어서 그런지 좀 유~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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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왕자 14 - 최강의 사나이
코노미 다케시 지음, 조은정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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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의 과장이 들어가기 마련인 것이 만화이지만, 특히나 소년만화, 또 장르를 가리자면 스포츠물이 그 정도가 심한 것 같다. <테니스의 왕자>라는 제목에서 이미 캐치하셨을 분도 있겠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고 그 위에 구름위를 걷는 놈이 있다...는 것이 이 작품의 내용의 대부분. 보다 강한 상대방을 꺾는다는 것이 스포츠물 줄거리의 대다수이지만, 중학생의 신분으로 프로도 하기 힘든 고난도의 스매시나 기술을 선보이는 그들을 볼때면, 대단하다는 생각보다는, 괴물같다는 느낌뿐. 차라리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으로 설정했다면 그나마 어색함이 덜했겠지만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중학교 1학년생들이 그런 기술을 보인다는건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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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공포보고서 1 - 방 안의 하얀 그림자
야마모토 마유리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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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작가의 친구인 '레이코'라는 사람을 모델로 한 실제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귀신을 보고 영력으로 그 귀신을 정화하는 사람의 이야기에요. 주위에서 괴사건이 일어나거나 몸이 안좋아지는 등 이상한 일이 있을때 레이코가 해결했던 사건을 위주로 실감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솔직히 귀신이라는 존재를 믿지 않는 나로선 재미는 있었지만 실감은 없었는데요, 어쨋든 진짜 일어났던 일이라면 꽤 섬뜩했을 것 같네요. 아주 리얼하고도 잘 표현해 놨거든요. 심령사진도 군데군데 실어 놓은 것으로 보아 신빙성이 있어보이기도 하구요. 뭐, 읽는이가 믿느냐 마느냐는 각자의 판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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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5
김은정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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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다고 광고 나온지 한참 지나서야 겨우 보게 되었네요. 김은정님의 작품은 <굿타임>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깨면서도 참신한 작품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작품도 역시나 재미있는 작품이에요. 단군신화나 4방신, 또 여러 신화나 종교등에서 차용한 이름들이 재미있게 캐릭터의 성격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삼손'이라는 이름을 지닌 괴력의 수녀라던지, '데이빗 카퍼필드'이라는 이름을 지닌 마법사, '온달'이라는 이름을 지닌 무지 얼빵한 소년 등등 김은정님만의 재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림도 무지 귀엾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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