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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드 뷰티즈 1
미즈시로 세토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의외로 빨리 완결이 나왔네요. 뭐, 재미를 따지자면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작가의 <동서애>를 좋게 봤던 나로선 이런 황당하고 웃기는 작품이 빨리 마무리가 되기를 바랬었던 것이 사실. 얼굴만 믿고 무작정 상경해서 인생의 쓴 맛을 보게 된 우란. 그런 것이 당연하건만 이 작품에서는 그런 우란의 모습에 동정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근성없이 얼굴만 내세우는 우란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한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이 얼마나 험남하고 좁은 길인지를 모를 이 없을지언데... 예상대로 성격은 좀 안 좋지만 꽃미남이고 부자인 사쿠라이와 잘 되는 결말 또한 식상했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