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최승한 글, 이동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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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는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시리즈

미리 우리 아이들도 봤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겠다 싶은 책인데요
맞춤법, 일기 쓰기, 독서 감상문 외에도
띄어쓰기와 받아쓰기, 글씨 쓰기, 첫 글쓰기, 독해력, 어휘력까지 있답니다

소근육 발달과 글쓰기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글씨 쓰기, 첫 글 쓰기가 도움이 될 테고
초1이라면 띄어쓰기와 받아쓰기, 맞춤법이 도움이 되겠죠

쓰기의 기초부터 익힌 뒤에는
친숙한 일기 쓰기, 독서 감상문으로 글쓰기를 접근하면 된답니다




독서감상문 구성은

독서감상문이 무엇인지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부터랍니다
정의와 주의할 점을 시작으로
책의 종류에 따른 독서 감상문 쓰기를 연습해 볼 수 있죠

문법을 장황하게 설명해 주기보다
문제로... 실전으로 알게 해주고
필요한 핵심은 하단에 박스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덜 딱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책의 종류에 따라 접근하는 법을 배운 후에는
독서 감상문 형식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편지, 동시, 일기, 그림, 만화, 마인드맵....
정말 다양하게 독서 감상문을 쓸 수 있더라고요
독서감상문은 이래야한다가 아니라
정말 형식의 구애가 없다고 봐야 할 거 같아요
그만큼 아이들은 쓰기의 부담이 적어지는 거겠죠

아이의 성향에 맞게
부담을 갖지 않고 즐겁다는 마음이 들게 독서 감상문을 쓰고 접근하는 방법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 감상문>을 통해 알아보세요





** 도서를 제공받아 살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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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기묘한 이야기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
제프 키니 지음, 신인수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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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그림일기를 보는 듯한 윔피키드와 달리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기묘한 이야기>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기괴하고 무섭고 오싹한?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에요



첫 페이지를 펼치면

깜찍한 <경고장>이 있죠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동심의 책이 아닌

좀비, 인간의 머리, 해골 등이 나온다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읽지 말라고 하면

무섭다고 하면

오히려 더 어둡게 불빛을 줄이고 이불 속에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하지만 제프 키니는 잘 못 생각한 거 같아요

요즘 아이들의 무서움의 수준을 너무 과소평가 한 듯하다고 아들이 이야기하더라고요

우선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무섭게 표현을 하려고 해도 무섭지 않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고

내용도 ㅋㅋㅋ

경고장을 보낼 만큼이 아니라는 거죠

귀엽게 읽을 수 있는 상상이랄까요~~~



아이는

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

늑대 인간 이야기나, 뱀파이어 이야기, 헤드맨 이야기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람이 통과하면 해골로 변해 버리는 보안 검색대 이야기래요

검색대를 통과하면 해골이 되지만 죽는 것은 아닌...

해골이 되면서 사라지는 가게들도 많아지고 이점만 강조되지만

점차 단점이 보이고 불편함을 느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단짝 친구가 유령으로 찾아오는 이야기도 결말을 예상했는데

좀 반전이었다며...좋았다네요

뭔가 공식적인 결말이 아니라서

더욱 아이답게 느껴지는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기묘한 이야기>

읽기 힘을 길러주기 좋은 책이기에 저학년에게도~~~

선입견이 생기려고 하는 고학년에게도 좋은 책이었답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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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국어
이재승.국혜영 지음, 우연이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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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 후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띄어쓰기, 맞춤법에 맞게 받아쓰기하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지금은 입학 후 받아쓰기를 하지 않지만

(큰애는 했어고~ 작은 애는 1학년 2학기 때 조금 했지만요)


받아쓰기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맞춤법, 띄어쓰기는 글쓰기의 기본이기에 꼭 필요하죠


저도 늘 헷갈리는 맞춤법은 있는 거 같아요

한번 헷갈리면 꼭 반복해서 아리송하고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더라고요

실수하는 것도 똑같아요

저번에 이걸 이렇게 생각해서 이어야 하고 선택하면

딱 반대여서 틀리고 말이죠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첫 단추가 정말 중요한 것이 맞춤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학년에게 맞춤법이란 참 어렵지요




독서량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익혀지기도 하겠지만

독서량이 많지 않다면...

적절한 지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교재를 봤을 때

쉽구나!

그리고 재미있구나!라는 인상을 받아서 좋았답니다


글자와 발음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게 하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 반복하고 이해시키고

부모 가이드를 통해 지도 방향을 알려주어서 좋더라고요



각 단원별로 주제에 맞게 맞춤법 개념을 확인하고

낱말의 소리와 형태를 파악하게 해주면서

규칙과 예외까지 부드럽게 이어서 설명해 주더라고요


만화로 문제 제기를 하고

배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문법>은 가볍게 읽고 지나갈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실전 문제들과 활용으로 익히게 하는 거죠


반복-정리

가장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같은 형식으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배울 내용은 반복하지만 문제는 다양하니~ 반복이지만 반복처럼 느껴지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 같아요

그렇게 살짝 아이들을 현혹시키며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미'가 좋더라고요




그렇게 차곡차곡 맞춤법을 학습한 뒤

마지막은 부록 <우리말 맞춤법 작은 사전>


자주 헷갈리는 단어를 비교해서 보여주는데요

저도 공부가 되더라고요

예비 초등이나 초등 저학년에게 필요한 책이지만

고학년들도 한번 확인하고 넘어가기 좋은 부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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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모모 한약방 4 - 위험한데? 위반해제탕 기묘한 모모 한약방 4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다나카 아이 그림,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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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기이한 소재로 권선징악을 잘 표현하는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

기묘한 모모 한약방도 마찬가지랍니다

신선 모모씨의 신비한 약들과 난처한 상황들을 마주하면서

삶의 지혜와 미덕을 배울 수 있거든요




신간, 4권에서도 3가지 이야기 속에 우정, 가족애, 신뢰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답니다

이를 위해 <위반해제탕> <현부양처단> <자고타증산>이라는 명약도 나오고 말이죠





4권에서는 한방 해결 카드도 함께 들어있었는데요

점선을 따라 올려서 타로카드를 뽑듯...

요즘 고민거리를 생각하고 뒤집으면 해결 방안을 보여주는 거죠!

아이들과 해보니

큰애는 상비경첩이, 작은 애는 퇴마봉충산이 나왔어요

어떤 고민을 생각했냐고 물었더니 '비밀'이라고...

그래서 답이 되었냐고 물으니 어느 정도는 맞는다고하더라고요





<위반해제탕>의 이야기는 우정에 관한 것이었어요

책 속에서

친구라고 해서 언제나 사이가 좋은 건 아니라는 글처럼

친구는 좋을 때도 안 좋을 때도 함께여서 친구인 거겠죠


믿음을 주는 친구, 믿음을 줄 수 있는 친구를 알아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반해제탕>

우신혈을 내어줄 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였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이야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주변을 돌아보게 하죠

소재는 너무 호기심을 자극하고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지만

그 안에는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하거나 중요한 고민들이기에

더욱 히로시마 레이코의 소설(동화)는 공감을 가지게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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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23 : 싱가포르 Go Go 카카오프렌즈 23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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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 싱가포르로~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떠나보았답니다



말레이반도 끝자락 위치하고 있는 작지만 알차고 개성 넘치는 나라

사자의 나라, 여행자의 나라, 다양성이 보장되는 나라

아시아 금융업의 중심지이며 야경이 아름다운 건축 예술의 나라

수식어가 참 많은 나라가 싱가포르죠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싱가포르 역사, 문화 속으로 떠나 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기억에 남네요





카카오프렌즈 맵스와 함께 보면 더 좋은데

아쉽게도 싱가포르는 없더라고요~~~!!!

인도네시아 편에 살짝 보여지는 모습으로 대신했답니다

고고 카카오프렌즈와 카카오프렌즈 맵스는 단짝친구같아서

함께 보면 늘 좋은 거 같아요




늘 고고 카카오 프렌즈를 읽기 전 아이들과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요

얼마나 알고 있나?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이 있나?

싱가포르에 대한 사전 지식은

사자의 나라라는 것과 법이 엄격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다양성의 나라, 금융의 나라

무엇보다 세계 건축의 도시 같은 다양하고 특색 가득한 건축물을 보면서 직접 눈에 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또다시 비행기를 타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강렬해지는 책이었답니다

센토사섬의 명물 아빠 머라이언 상이 철거가 결정되었다는 부분에서는

명물도 사라지는데

더 멋지고 좋은 것들이 사라지기전에 가야한다면

의지를 보이던 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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