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 한 팀이 된 여자들, 피치에 서다
김혼비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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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에세이답게 축구용어로 챕터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좋아한다고 모든것을 직접하게 되는 건 아니죠!

그거 역시 용기와 결단력이 있어야 할텐데요

저자는 좋아하는 것을 직접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쭉 축구일기를 쓰며 기록을 남기고

에세이로 출간까지 하게 되었다네요



................

피치 위에서 유니폼에 가장 멋지게 어울리는 좋은 핏은
체력과 실력이라는 걸
그걸 가지고 있는 눈부신 사람들과 오늘도 나는 축구를 한다

<내용 중에서>

.....................


아이들의 방해만 없었다면 정말 후다닥 읽힐만큼

곳곳에 위트가 넘치는 표현들로

여자 축구이야기를 즐겁게 읽을 수 잇었는데요

멈춰있는 시간!

그 시간을 즐긴다면, 저자의 두 번째 에세이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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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1 : 보지 마시오!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1
마크 패리시 지음, 한아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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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장부터 사건의 시작을 알리며

1장에는 마티 팬츠 소개

그 뒤에는 주변 인물에 대한 소개를 하며 

마티의 시선을 알려줍니다

예술가이며 예술가이기에 검은색 옷을 즐겨 입는 엉뚱한 마티 팬츠

다소 허무하기도 한 그의 상상력을 보면서 저는 피식피식

하지만 아들은 깔깔대는 걸 보면 역시 아이의 눈과 다른가 봅니다


외계인이 지켜 본다는 문서가 시작이 된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글 밥이 적지 않지만 아이가 한자리에서 쭉 읽을 정도로 흥미있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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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테이블의 캐릭터 아이 밥상 - 귀여워서 한 입, 맛있어서 또 한 입
허인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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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때부터 소풍을 가면

늘 정직한 김밥 도시락을 싸서 보내곤 했는데

어쩜 캐릭터 도시락을 비롯 솜씨 발휘하는 엄마들이 많은지

혹시나 도시락으로 아이가 괜히 신경쓰지 않을까 고민도 했었는데 말이죠

이 책하나면 편식하는 아이도 맛나게

소풍도시락도 남다르게 만들 수 있을 듯해요

기본적인 틀을 배우고

집에 있는 재료로 조금씩 변형하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잘 안먹는 음식도 즐겁게

잘 먹는 음식은 같이 재미나게...

그렇게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면 좋을 요리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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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돌개바람 41
이경혜 지음, 양경희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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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자던 아이들을 보면서 창작 동화를 쓰게 되었다는 글쓴이처럼
저 역시 어렸을 때는 왜 이리 늦게 자고 싶고 늦잠자는 게 소원이던지
하지만 주말에는 보다 일찍 일어나서 놀고 싶었던지요...

아이들은 아이들...
하지만 어른들은? 그런 마음이 있어도 그러지 못하기에 어른이겠지요~~~!!!

아이들과 늦잠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동화책!!!

 

늦게 일어나 활동하고 낮에는 잠을 자는 늦잠 나라

어두울 때 활동해서 사람들은 검은 옷만 입고 얼굴 표정도 알 수 없고

쌀도 검어지고 말도 행동도 느릿느릿해진 나라

그런 늦잠 나라에 첫 출근한 해님은 슬퍼지고

언니, 오빠 해님의 도움을 받아

알과 꽃씨를 키우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후다닥 읽을 수 있고 생각의 여지도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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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청결 히어로 비누맨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38
우에타니 부부 지음, 전예원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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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보면 더 웃음이 나는 최강 청결 히어로 비누맨

이제 세균맨이 나타나면

호빵맨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비누맨을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그저 손을 잘 씻어야 한다가 아니라

왜 손을씻으면 청결해지도 잘 설명이 되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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