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될 지 모를 미래의 즐겁거나 혹은 원하는 모습을 상상하지만 사실은 눈 앞의 현실도 우리는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 시간 이후에 어떤 순간이 나를 찾아올 것인지. 그것이 좋은 일일지 나쁜 일일지.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머무를 뿐이다.이 책은 미래의 소망같은 거라고 느꼈다. 위험한 순간을 앞둔 대현씨의 간절함. 그려나가고 싶은 미래, 마주하고 싶은 그 시간들. 인생에서 뜻하지 않게 얻을 기쁨, 슬픔, 벅차오르는 감정들과 그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누구나에게 존재하고 있지만 그것을 잠시 내려놓고 달려가는 용기.각자 형태는 달라도 품고 있을 그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짧지만 묵직한 의미가 느껴지는 책.매일같이 돌아오는 일상에서 달리는 이에게 전하는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