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시 2026 - 소음 속에서 정보를 걸러 내는 해
김시덕 지음 / 열린책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줄평 : 흥미로운 정치와 사회, 모든 도시로 연결되는 고리들

감상평 : 어렵다고 한쪽으로 미뤄뒀던 숙제를 펼쳐 든 느낌이었습니다. 정치와 사회를 연결해서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죠.
우리 사회는 거품이 여기저기 많이 껴있습니다. 이런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널리 알리는데 정작 그 일이 실제로 현실화가 될 수 있느냐. 거품은 걷어내고 아주 담백한 시선으로 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사회가 민감하게 들끓어오르는 문제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런 요소 중 일부에 대해 짚고 넘어가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선호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고 다들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애를 씁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어딘가 얼어붙은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읽다 보면 어떤 문제가 불거지고 그로 인해 영향 받는 것들까지 큰 그림을 보는 흐름을 알려줍니다. 그런 일들이 각광받는 재테크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선이라서 흥미 있게 읽었습니다.

크지 않은 땅 안에서 이렇게 복작복작 지내는 모습을 보며 한숨이 폭하고 나옵니다.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 유독 많이 보이는 기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까지 뻗어나가는 시선을 갈고 닦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