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나의 살인계획>완독일 : 25.09.20한줄평 : 모두를 뒤흔드는 숨겨진 진실마음에 남은 문장 : 콤플렉스는 언제나 타인이 만든다감상평 : 완전범죄는 과연 존재하는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시작되는 두뇌게임은 참여자의 알 수 없는 자신만만함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읽으면서 왜 절대 자신을 이길 수 없을 거라고 여기는지 계속 궁금했다. 그러다가도 조금 허무하다고 느낄 무렵 다시 긴장감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다.전반적으로 묘한 찝찝함이 끝날 때까지 계속 되었다. 사실은 다 읽고도 처음에는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았는데 다시 돌아간 프롤로그에서 조금이나마 가닥을 잡았다. 그들의 왜 그렇게 행동해왔는지를.평범해 보였던 인물이 숨기고 있던 뒤틀림은 들쑥날쑥하게 독자에게 선보여진다. 이런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타인의 생각을 읽고 피할 수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생각을 하는 인물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그만큼 위험하니까.#나의살인계획 #야가미 #반타 #오팬하우스 #소설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