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스쿨의 기초 패턴 수업 - 초보자도 차근차근 쉽게 배우는 옷 패턴 설계 가이드
테레자 길레츠카 지음, 박민정 옮김 / 유엑스리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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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프랑스 패션 스쿨의 기초 패턴 스쿨>

완독일 : 25.08.02

한줄평 : 섬세하고 전문적으로 배우는 패턴의 기초

감상평 : 옷을 만들 때 제일 먼저 넘어야 할 산은 패턴인 것 같다. 패턴에 사용되는 선의 종류는 다양하고, 색도 나눠서 사용해야한다. 치수를 재는 것도 쉽지 않다. 이 부분도 재는 거였다고? 할 정도로 섬세함이 필요한 작업이다. 옷을 만든다는 건 참 어려운 일 중 하나인 것 같다.

선을 구분하는 건 좀 시간이 필요할 듯 하지만, 치수를 재보는 건 당장 해봐도 괜찮을 듯하다. 물론 도움이 좀 필요하겠지만, 제대로만 잰다면 옷을 만들던, 사던 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꿀팁들과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좀 더 쉽도록 도와줘서 좋았다. 옷본을 그리는 건 그냥 종이에 하는건지 그런 내용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가봉하는 부분도 디테일하게 신경쓸 부분이 많다. 소매도 별도로 다룰 정도로 유의할 점이 많고 디자인이 복잡할수록 패턴이 어려울 듯하다.

옷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움직이는지, 어느 정도의 섬세함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 연습 겸 하나씩 따라해 보는 재미가 있을 듯 하다. 나중에는 내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 달콤한 상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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