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 - 파국의 시대를 건너는 필사적 SF 읽기
강양구 지음 / 북트리거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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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일 : 25.07.29

한줄평 : 돌이킬 수 없는 상상 속 세상으로의 한걸음

감상평 : 전에 추리소설을 쓰는 이유가 무서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SF 소설 역시 그런 이유로 작가들이 썼다는 문장을 보고 있으니 인간의 두려움을 자극하는 요소들에 대해 다시 들여다 보게 된다.

종종 영화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있다. 갑작스럽게 땅이 꺼지고 생겨나는 싱크홀 속으로 빨려들어가 실종되는 사람들과 적응하기도 전에 급변하는 기후, 서로 미친듯이 미워하는 사람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따라잡기도 버거운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은 세계가 오지 않기 위해 지금 해야할 건 무엇인지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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