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일 : 25.05.22한줄평 : 뇌에서 비롯된 습관 형성의 비밀감상평 : 책을 읽으며 공감갔던 부분은 감정을 먹는다는 거였다. 정말 허기가 져서 먹는 게 아니라 당장의 우울, 불안을 회피하고 누르기 위해서 맛있는 걸 선택하고 그걸 우리의 뇌는 습관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퇴근길에 사먹던 빵, 간식들이 떠올랐다. 기왕 지나가는 김에 들리던 곳들. 가끔은 2시간 전 밥을 먹었는데 적게 먹은 건지 금방 소화되어 또 밥을 먹던 날들. 우울하고 불안함을 잊고자 손에 쥐었던 달달한 간식들까지! 나의 모습과 흡사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놀랐다. 나도 모르는 사이 습관이 되어버렸던 거라니 오싹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뇌에 대해 알아보고 접근법을 배워보게 되었다. 이걸 익히면 꼭 식습관이 아니어도 다른 곳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었다.1일차에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작한다. 나의 목표는 내 감정을 살피며 먹기로 정했다. 나의 식습관 패턴을 파악하는 건 쉽지 않았다. 잘 떠오르지 않는 과거로 가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실한 건 어릴 때부터 늘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환경이었고 그에 맞게 배꼽시계가 울리는 편이다. 휴일에 늦게 일어나는 경우는 예외지만. 21일 동안 스스로를 지켜보고 답을 생각해볼 일이 많을 듯하다.다 해보고 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