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일 : 25.05.04 한줄평 : 당연하지 않은 것에서 찾는 새로운 세상 마음에 남은 문장 : 관점을 바꾸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얼굴을 보여준다 감상평 : 가끔 광고를 보다 보면 감탄이 나오게 된다. 이런 센스있는 문구는 어떻게 나왔을까? 분명 같은 사람인데 어디서 저런 생각이 튀어나온 건지 궁금해진다. 그런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뇌 안에서는 센스가 통통 튀어다닐 것만 같다. 나는 절대 세상을 바꿀만한 사람은 아니며 시간이 흐른 뒤에야 세상이 이렇게나 많이 바뀌었다머 감탄하는 사람이다. 내 자신을 홍보하는 것도 못하는데 수익을 달성해야 하는 기업의 마케팅? 내 인생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그렇기에 시간이 걸릴지라도 나의 능력 역시 단정지을 수 없는 것 같다. 평소에는 잘 생각해보지 않던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근무 중인 회사의 규모상 마케팅에도 조금은 손댈 일이 생기고는 하는데 전혀 모르는 분야여서 쉽지가 않았다. 아마 그 회사를 다니면서도 브랜드의 본질조차 파악을 못했기에 그렇지 않았을까 싶다. 가장 먼저 알아야하는 것들을 짚게 되면서 궁금한 것이 많아졌다. 지금 이 호기심이 오래도록 이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