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마음 - 내 아이의 수학 정서를 높이는 초등부모의 대화법
강미선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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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일 : 25.01.19

한줄평 : 수학으로 배우는 삶의 자세

마음에 남은 문장 :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장려할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고 요구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감상평 : 수학에 대한 책은 지금껏 문제집으로만 접해왔다. 학부모는 아니어서 가르칠 자녀는 없지만 수학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세심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 일인데 급한 마음만 내세우지는 않았나 생각해보게 된다.

회사에서도 일을 할 때 기존에 알던 업무지만 다시 한번 그 근거를 확인하고 넘어간다. 내가 알고 있는 게 정확한지 되짚는 시간은 분명 필요하다. 인수인계를 받았어도 그 처리 방법이 과연 옳은 방법인지 확인한다. 그 근거들은 변하기도 하고 때로 사람은 잘못된 기억으로 일을 처리하기도 하기 때문에. 물론 처음에는 돌다리를 두드려보느라 오래 걸리지만 나중에는 충분히 빠른 처리가 가능해진다. 그런 점들이 쌓이다 보면 큰 장점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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