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에 온전히 몸을 맡긴 이야기그렇지만 이건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배경은 상상 속의 미래지만.지금은 독특하고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세계관들이지만 과연 그런 미래가 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여전히 닮아있는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가장 마음에 남는 문장 : 저마다 각자가 원하는 공상이 있다. 어떻게 그걸 부정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