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다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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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나타난 불청객. 황당한 말까지!
삶을 마감하려던 차에 시작되는 생존형 로맨스.
그들에게 주어진 건 일주일의 시간뿐.
과연 봄새벽의 인생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읽으면서 느낀 감정
-당황, 안타까움, 호기심, 웃김 등

막막하기만 한 인생. 제일 필요한 것은 돈인가 사랑인가.
무엇이 먼저일까 고민하는 것은 어려운 일.
어쨌거나 둘 다 필요한 것은 사실인데 당장 무엇이 필요한지를 따져봐야 할 지도 모르겠다.

홀로 한걸음 내딛는 것이 어려울 때, 우리만의 별과 태양이 함께 한다고 상상해보자. 정신없던 일주일의 시간은 짧을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희망을 되찾았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의 시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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