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막힐 때 나를 구하는 한마디 - 꼬였던 일도 관계도 술술 풀리는 새로운 대화의 기술
마티아스 뇔케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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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생각한다. 그때 왜 이 말을 못했을까?
왜 하고 싶은 말은 이제서야 떠오르는가!
다들 한번씩은 아니 그 이상 경험해봤을 것이다.
이제 그때의 모습은 잊어버리자.
잃어버린 순발력을 되찾을 시간이 돌아왔다.

인간관계는 2차선 도로라는 것을 명심할 것.
내가 주행하는 차선도 신경써야 하지만 상대에게도 신호를 잘 보내야 한다! 어렵겠지만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줄 알아야하는 것이다.

순발력 있는 대답의 비밀 하나.
철저한 '사전 준비'
물론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이 포인트!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머로 대처할 수 있다면 가장 좋다.
물론 그것은 그런 여유가 있다면 가능할 것이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난 유머로 너스레를 떨며 넘어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막상 그 상황에서는 유머고 뭐고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도 상상 속에서나마 그런 내 모습을 떠올려본다.

책에 나오는 방법들을 내가 겪은 상황들에 적용해보며 어떤 식으로 말하면 좋았을지 생각해봤다. 다음에 또 그런 상황이 생기면 반박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어떤 말도 안 떠오른다면 이렇게 말해보는거다.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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