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화를 볼 때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을까? 내 직업과 관련된 내용이 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자금에 대해 다루는 영화는 많은 것 같다. 특히 범죄쪽으로. 현실과 비슷한 웃픈 이야기가 나오면 제대로 알아봤네 하는 생각도 든다. 가끔은 놀랍기도 하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까? 만약 내가 시나리오를 쓴다면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확인하고 싶어질 것 같다. 자문해주는 사람이 괴로울만큼 말이다. 이야기가 현실을 배경으로 한다면 저게 과연 사실인가 하는 의문이 기본적으로 들게 마련이다. 의사인 저자 역시도 그런 시점으로 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진실 여부 확인을 위해 알아보며 그렇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