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수의사, 희망을 처방합니다
린리신 지음, 차혜정 옮김, 홍성현 감수 / 모모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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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치료하는 일도 어렵지만 동물을 치료하는 건 더 쉽지 않은 것 같다. 끝없는 공부 역시 필요하며 특이한 동물의 경우에는 더더욱 말이다.

배울 게 많을수록 겪게 되는 일들은 더 고달프다. 처음 경험하는 일은 늘 새롭게 생겨난다. 그 과정에서 아프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어진다. 답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지 밤새 고민하기도 한다.

시간이 축적되며 그나마 나아지지만 우리는 계속 달려야만 한다. 그 과정을 함께 해나갈 이만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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