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평범해 보이는 심부름센터. 힘 좀 쓸 것 같은 덩치들이 우글거리지 않을까 의심스러운 곳에서 시작되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이곳은 보통의 심부름센터와는 조금 다릅니다. 상식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불가사이한 일을 해결해주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죠. 손님도 사장도 어딘가 남다른 심부름집에 어서오세요. 민속학을 좋아하는 편이다. 무당에 대한 이야기도. 겁은 많지만 호기심이 더 앞서는 분야. 그래서 기담, 괴이에 대한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읽는 내내 즐거움을 느꼈다. 그동안 이런 이야기를 기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