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하는 날들 - 취향을 엮어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일
박은영 지음 / 시공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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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경하는 삶은 이런 것이었다. 실패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즐거움 속에서 살아가는 것. 어차피 인생이 끝없는 도전이라면 기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에 뛰어든 이들의 이야기.

접하기 쉽다고 생각하는 뜨개질이지만 생업으로 삼은 이들을 니터라고 부른다는 걸 책을 보며 처음 알았다. 게다가 기법이 이렇게 다양한지도 몰랐다. 아주 일부분만 알았던 뜨개질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어 기뻤다. 내가 접하는 세상의 변화도 함께 느끼면서.

한발짝 내딛는 것도 조심스러운 나에게는 잡히지 않는 아지랑이 같을 뿐이지만. 조금씩 그들의 용기를 끌어모아 성큼 뛰어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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