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크고 작은 굴곡이 있다. 그것을 요즘따라 크게 느끼고 있다. 일을 할 때 유독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산을 넘으면 또다른 산이 생긴다. 그게 끝이 없어 지치기도 한다. 산의 중간에서 넘어지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 때문인 경우도 많다.게다가 그 굴곡들은 속도조차 제각각이어서 어느 순간 나는 걷잡을 수 없이 휩쓸리기도 했다.그래서인가. 저자가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모습이 신기했다.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와 열정, 간절함이 글에서도 진하게 묻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