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었어도 외로움에 익숙해지진 않아 - 휘둘리지도 상처받지도 않으며 깊고 단단한 관계를 만드는 법
마리사 프랑코 지음, 이종민 옮김 / 21세기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구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우리에게 펼쳐 보여준다.

-본문 중에서-

외로움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그림자처럼 따라붙을 것이다. 내가 누구와 함께하거나 혼자일 때에도 말이다.
그저 그 감정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수월하게 넘길 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관계가 나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컸던 시절에는 사람을 멀리했다. 그러다가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려고 노력도 해왔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또 무언가 부족함을 느낀다.
생각해보면 내 마음을 털어놓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존재에 대한 필요를 느끼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