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원했던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그것도 목숨을 내걸어서라도? 함께 행복할 수 없다고 해도? 가끔은 너무나도 그 옆에 서고 싶을지도 모르는데.그 모든 것을 인내한 맹목적인 사랑이었다. 오로지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한다고 해도 쉽게 정할 수 없었을 선택. 그 모든 걸 지켜보는 주인공을 떠올리자니 어쩐지 내 마음이 바짝 타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