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베이킹 - 나를 돌보는 비건·글루텐프리 베이킹
정민 지음 / 띠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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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너무 맛있고 중독적이라 그 맛을 포기하기가 어렵다. 많이 먹는 것이 건강상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길을 걷다가 풍기는 고소한 냄새에 나도 모르게 그곳에 발을 들인다. 그럴때면 마치 무언가에 홀린 기분이다. 게다가 맛있어 보이는 건 어찌나 많은지..
가격대에 멈칫하지만 않아도 이미 한가득 담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만큼 유혹적인 밀가루. 그것을 자의든 타의든 끊어야하는 순간 오면 괴로움에 몸부림 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럼에도 멀리 해야만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든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다. 이미 대체품이 존재한다면 더 고민할 것도 없겠지만! 다만, 생각보다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고민되는 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베이킹을 직접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말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이다.

나를 위한 건강식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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