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기억나는 일들을 떠올려보면 마음 아프고 슬픈 일들이 많다. 여전히 흘려보내지 못한 감정이 남아있는 기분. 그 기억들을 시로 담은 책. 같은 아픔을 공유하며 어루만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