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만남은 긴 시간을 건너 복수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그만큼 깊어진 원한과 슬픔. 생명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는 글이었다. 인디언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그 중 한 명의 불안한 심리묘사는 죄책감과 환영이 뒤섞이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 생생할 정도로 적혀있다.#솔출판사 #혜움이음 #엘크머리를한여자 #스티븐그레이엄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