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해원 지음, 캐비넷 출판사외환위기 속 빚더미를 끌어안고 막막한 상황에 처한 연희. 아르바이트마저도 쉽지 않은 현실 속에 사채업자가 제안한 일자리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들어간 청소회사는 단순한 청소를 하는 곳이 아니었다. 범죄현장의 시체를 치우고 범죄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 그들이 하는 일.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일에서 연희는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누군가에게 소리내어 말하지 않아도 나홀로 맘 속으로 정해두는 것. 하지만 막상 살다보면 타협할 수 없다고 여겼던 부분을 하나씩 내려놓게 된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간에. 그렇게 점점 위험천만한 일에 몸을 맡기게 된다.#서평 #서평단 #리뷰 #후기 #감상 #감상평 #추천 #책추천 #도서추천 #도서 #소설 #범죄소설 #추리미스터리 #소설추천 #직업 #청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굿잡 #해원 #장편소설 #캐비넷 #몽실북클럽 #오늘의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