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자인 스티븐 포더의 <엘리멘탈>은 오래전 생명체로부터 시작해서 미래까지 생각하게 만든다. 과학을 좋아하는 터라 최근 양자 물리학을 주로 읽었는데 이 책은 화학과 생명, 생물학을 다시 보게 하는 책이었다. 특히 기후위기와 환경,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역사와 인류, 과학의 관점에 살펴보게 하는 과학 인문학 책이다. 좋은 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