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계엄선포를 보고, 총과 군인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에 화들짝 놀랐다. 정문태님의 전선기자로서의 기록은 다른 주변 국가들의 다양한 전쟁 양상을 보여준다. 또 현장을 다니며 기록하는 기자로서의 개인적인 삶을 엿볼 수 있다. 기자의 삶을 알고 싶고, 전쟁을 분석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소중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