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엉이를 잘 그리는 이유
힐러리 호더 히플리 지음, 맷 제임스 그림, 황유진 옮김 / 원더박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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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이의 아픔, 외로움이 공감되는 그림책이다. 
자신의 감성을 또 다른 외로운 아이에게 발견하고 그 아이에게 부엉이가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면서 나의 어린시절을 돌아보게 된다. 아이와 함께 부엉이 그리기를 해도 좋을 듯 하다. 또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부엉이는 어떤 것인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듯 하다. 아이의 속살이 아프면서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속 깊은 책이다. 아이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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