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
이경덕 지음 / 원더박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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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신화를 새롭게 해석하는책이다.

신화를 읽는 즐거움은 상상의 세계를 들락날락하면서 현재를 해석하는 데 있다. 

해와 달이 두개씩 떠 있는 세계

시계에 갇힌 시간

버려진 자와 스스로 버린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자청비 이야기는 아주 흥미롭다.

신화를 보는 저자의 해석이 남다르고 의미심장하다.

동화속의 신화라기보다 삶을 재해석하게 만드는 신화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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