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기의 달이 뜨면 -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
에릭 라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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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주인 없는 유대인의 미술품' 이라는 구실을 내세워 유대인 가정에서 압수한 것으로...

p.81

히틀러의 실질적인 2인자로 불리었단 '괴링' 히틀러의 항공편대를 최고 수준까지 끌어 올린 공이 컸던 인물로, '히틀러'가 '헤스'보다 더 가까이 두웠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런 '괴링'의 전리품을 모으는 취미가 예술작품... 이런 내용들을 읽다보면 우리하고 멀리 떨어진 이야기는 아니라고 느껴진다.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를 거쳐 우리나라 역시 많은 것들을 빼앗겼기에 더욱이 안타까운데, 괴링은 자기가 모은 전리품으로만 전시를 할 정도 뿐만 아니라 500여 작품이 넘는 다고 하니... 전쟁이야 말로 승자와 패자가 분명한 아픔만이 남는 역사의 현실을 보고 있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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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긴밀한 연결 - 유전자에서 행동까지 이어지는 뇌의 비밀
곽민준 지음 / 생각의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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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유전자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어떤 내용으로 구성 되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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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관한 짧은 글 -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조지 오웰 외 지음, 박그림 옮김 / 마음시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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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우리가 받아들이기로 할 때 비로서... 라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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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맙소사, 소크라테스! - 산책길에 만난 냥도리 인문학
박순찬 그림, 박홍순 글 / 비아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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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들로 위인들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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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의 달이 뜨면 -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
에릭 라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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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몸매에 키가 크고 코가 각진 톰슨은 보도사진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어디를 가든 항상 따라붙지만 따로 언급 될 일은 거의 없는, 흔히 하는 말로 궂은일을 도맡는 `말단` 충복이었다.

p.26

 항상 그러하듯 위인이라고 불리는 자들 옆에는 이러한 이름은 모르지만 꿎꿎하게 자기가 맡은 일 이상을 해주고, 도맡아 해주는 충복이라는 자가 있다. 책의 극초반이지만 톰슨이 자주 언급될 듯 하다. 처칠이 수상이 되기 전까지 많은 우여곡절들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기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며,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처칠 본인 혼자서 절대로 위대한 사람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그의 옆에 있던 수많은 조력자들과 의 케미스트리? 흔한 말로 처칠의 리더쉽 역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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