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번에 이해하는 메타버스 3.0
홍성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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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못 하지만, 가상 세계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메타버스의 본질인 것이다.

p.126

"페이스북"이 "메타"라는 이름으로 회사명을 바꾸고, 애플과 구글이 메타버스에 사활을 걸었다. 아직 시장은 압도적으로 애플이 잡고있지만, 구글이 15%로 조금씩 퍼센티지늘 올려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네이버의 "제페토", SK텔레콤의 "이프랜드"등 여기저기 메타버스 시장에 많은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뭔가 피부에 와 닿지 않은 메터버스의 도래는 머나먼 이야기 같지만 어느새 스마트폰 처럼 순식간에 우리에게 없어선 안될 필요한 존재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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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이해하는 메타버스 3.0
홍성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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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전 세계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단어가 됐다

p.24

현실을 초월한 것은 가상세계 라는 메타버스의 현재 확장된 뜻이라고 한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그냥 "가상세계" 메타버스라는 말을 처음에 잘 몰라서 책을 읽기전에 감색해볼까 말까 하다가 책을 통해 알아가보자 하고 기다렸는데 그 기대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중이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전세계적으로 많이 검색된다는거에 대해 조금은 경제? 또는 사회가 흘러가는 방향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나의 생각과 마음에 이 책이 조금은 무관심한 나의 사회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해줄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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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이해하는 메타버스 3.0
홍성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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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용

매일경제신문사

닉네임 "홍키자"로 유명한 매일경제 기자 홍성용 기자가 쓴 책으로써 요즘 가장 핫한 메타버스, 그것도 메타버스 3.0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 최근 전세계 제일 부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가 이야기 한 후 메릴린치의 보고서에 "우리의 세계는 시뮬레이션일 수 있다." 라고 하는 이야기가 굉장히 신선하고 충격적으로 다가 왔으며, 문득 영화 한 편이 생각났다. 바로 영화 "트루먼 쇼" 이다. 책 에는 다양한 영화를 예를 들며 이야기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가상의 세계 인공파도와 인공 바람, 인공 태양을 만들어 내는 다른 한편으로써의 초월적인 세계라고 생각했다.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주제 가상화폐와 관련된 NFT 이야기 요즘 청년부터 중년까지 제일 관심있게 보는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비교적 10대에서 네이버의 "제페토" 사용이 많다고 알고있다. 주관적으로는 각종 엔터테인트먼트 기획사에서 아이돌들의 가상캐릭터화의 사용으로 10대 사용 유저가 많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며, 젊을 수록 새로운 것에 도전 또는 받아들이는 것에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이 세계적인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뛰어 들며, VR 기기의 오큘러스 등 그야말로 가상현실과 현실세계의 벽을 깨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와 걱정 묘한 감정을 들게 했다. 온다면 차라리 일찍 왔으면 하는 생각도 한다. 영화나 소설책 또는 만화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가상세계 이상한 헬멧이나, 캡슐에 들어가면 가상의 공간에서 나의 또다른 분신이 나와 새로운 관계를 맺고, 현실과 다른 가상 세계이지만 그것 또 한, 새로운 현실세계2 가 아닐까?

위에 내용과 연관되어 가상캐릭터에 우리들이 환호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예전에는 아담이 있었지만 지금은 로지, 미켈라 등 다양한 마케팅과 상업적인 용도로 많이 쓰인다.

가상인간을 버추얼 인플루언서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이제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인간 버추얼 인플루언서에게 열광하고 환호하는 시대가 올까? 가상인간 "BTS가" 나오지 않을까? 실제로 "에스파"의 가상아이돌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다가 가상 운동선수, 가상 대통령, 가상 선생님들이 나오는거 아닐까? 가상세계에는 무엇이든 존재하는 세계가 아닌가? 생각하면 모든지 이루워 지는 세계. 일론 머스크는 나는 화성에서 살 것이다 이야기 한다고 한다. 그런 날이 먼 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메타버스 3.0 시대에 대해 이해와 다양한 방면으로, 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 것에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 사회경제를 재미 없게만 생각 하고 있던 나에게 다른 관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 글을 끝으로 제페토에 가입하여 실행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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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의 달이 뜨면 -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
에릭 라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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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슨

생각의 힘

폭격기의 달이뜨면 이라는 처음에는 잘 이해하지 못하겠던 제목의 이유를 처음에 알 수 있었다.

어두운 도시 달빛에 의지하여 폭격기가 상공하여 도시에 폭탄을 투하 할 수 있는 그러한 불안한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다.(달이 밝다는 건 지금 내가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위험)

이 책은 1940년대 히틀러에 의한 전쟁과 처칠이 이끄는 영국의 상황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솔직하게 세계사에 큰 관심이 없던 터라, 처칠이 그냥 어느나라 수상이고, 히틀러가 프랑스를 점령하고 영국을 공격하고 미국이 개입을 하고, 이런 단순한 흐름만 알뿐 그 안에 누가 어떻게 했고, 무엇을 고민했으며, 이 상황에서 어떠한 사람이 활약을 했다. 이렇게 까지는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았지만 '폭격기의 달이뜨면'이라는 책을 보며, 당시의 영국 상황 처칠이 총리로 올라가기 까지의 과정, 처칠의 하루 두 번 하는 목욕 하는 습관까지 알 수 있는 그런 세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더 책을 읽기에 흥미를 자극 시키는 요소 였다.

약 57일이라는 길고 긴 폭격의 밤에서 영국의 시민들과 총리인 처칠 그외 여러 국가의 고위 관계자들 역시, 불안한 나날을 보내며 위험 사이렌 소리만 들어도 온몸이 경직이 되는 긴장감속에 트라우마로 자리 잡았을 것이라는 생각과, 사람은 또, 금밤 회복하고 희망을 가지고 산다는 걸 잘 드러낸 이야기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폭격속에서도 각종 공연과 운동을 또 틈틈히 즐기는 모습이 사람은 참 강하다라는 면모를 보여주는거 같으면서도 이 어두운 분위기를 헤쳐나가자 하는 희망적인 부분을 비춰주는 것 같았다.

그 외에도 처칠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인물들의 묘사 역시 이 책의 큰 재미라고 보여지는데, 전쟁의 전리품을 수집하는 '괴링'의 모습을 보니 유대인의 고통 '주인 없는 유대인의 미술품' 이라는 말로 자신의 저택에 500개가 넘는 전시품으로 가득 채우며, 옷은 어느 누구보다 화려하게 보석으로 치장하고 다녔다고 하는데 그 인물이 히틀러의 최측근이자 히틀러가 제일 가는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던 인물이라는게 한 편으로는 그러하기에 다행히 영국이 히틀러 손에 못들어 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며, 실제로 저것 보다 더한 사건 사고가 많았을 것이라 추측도 해볼 수 있다.

이 책이 왜 베스트 셀러가 되었는지, 왜 각종 유명 인사들이 이 책을 추천하는지 책을 넘길 수록 너무 잘 이해가 갔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걸 거의 갖춘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 영웅의 리더십을 볼 수 있었으며, 어지러운 시대에 나타는 구세주의 등장과 그야 말로 말도 안되는 영화같은 실화에 작가가 디테일이라는 양념을 친 느낌이랄까? 나는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에 일본 해군을 막기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필요 했으나, 시간은 없고, 적은 병력으로 지켜내야 하는 그러한 상황과 그 영웅들의 특유의 리더십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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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의 달이 뜨면 -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
에릭 라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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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정말로 폭탄이 처음 떨어졌던 8월의 공습 이후 런던은 범접할 수 없는 곳이라는 꿈속에 다시 빠졌지만, 간혹 울리는 허위 경보다 그 꿈을 깨우곤 했다.

p.303

런던 폭격에 시달리며 불안에 떨었어야 할 모든 이들이 8월에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차츰 일상생활을 회복 하려고 한다. 그러나 간혹 올리는 경보에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 하는 듯이 아마 런던 시민들은 경보 소리에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 전쟁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극장가에서 24개의 작품이 공연이 되었다고 하며, 테니스 스포츠를 즐기는 등 빠르게 회복하려는 듯한 모습일 보인다. 흠칫 전쟁중에 저게 무슨 일이야 싶지만, 우리나라도 휴전 중에 이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으며, 다시 그 때 그 시절 독일에서는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지 상황을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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