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 1세대 페미니스트 안이희옥 연작소설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된 일상의 기록
안이희옥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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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돈 벌려도 건강을 망치고 망친 건강을 회복하려고 돈을 잃는다>는 현대인의 바보스러움에 더하여 현실 참여적 경향이 마음의 평화를 빼앗고 있었다.

p.228

우리 주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생각된다. 지금의 나 역시... 돈 벌려고 건강을 해치면서 일하고, 다시 그걸 건강에 재투자... 바보스러움인가? 경제활성을 위한 재투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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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 1세대 페미니스트 안이희옥 연작소설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된 일상의 기록
안이희옥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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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에는 부패한 신분제 사회에 맞선 민중들, 민주화를 이룩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시민들, 척박한 남성 위주 사회에 평등의 씨앗을 뿌린 여성들이 보여요.

p.45

열심히 민주화 운동에 힘쓰고, 희생당했던 분들은 아직도 고통을 받고있지만, 그들을 탄압하고 억압했던 그들은 지배계층이 되어 더 잘살고 있는... 얼마전 전두환씨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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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 1세대 페미니스트 안이희옥 연작소설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된 일상의 기록
안이희옥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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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은 늘 변하는 물질이 아니라 변치 않는 정신이라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P.14

이야기는 분명 좋은 이야기가 맞지만 흐름상... 주인공이 무언가 비꼬는 듯한? 그래도 후손들이 편하게 살게 해줄 무언가는 남겨 주면 좋지 않았냐 하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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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사회 - 말해지지 않은 무궁무진한 여자들의 관계에 대하여
권김현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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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멈 출때, 일하는 여성으로써의 삶을 살아가는 그들, 그리고 우리들의 엄마를 이야기 하면서 여성을 그려낸다. 그리고 왜 우리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왜 열광 하며, "골 때리는 그녀들" 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가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모습이 진지하고 순수하고 열정이 담겨서 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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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클로에 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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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테 반할 생각 있어?"

"아니, 전혀 없어."

p.163

결혼식도 올리고, 여행도 가고 우연히 그녀의 버킷 리스트 까지 확인하는데, 뭐랄까... 지금 너무 달달해서 나중에 올 슬픔이 더 커질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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