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메서드 - 마음의 평화와 감정의 자유, 영원한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길
헤일 도스킨 지음, 편기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도나 메서드는 마음의 평화와 감정의 자유, 영원한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길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수천만 명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테크닉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내면에 끝없는 행복의 원천을 끌어올려줄 수 있는 최고의 안내서다.


이 책에서는 남은 인생동안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세도나 메서드 기술을 배우게 된다. 반드시 해야 하고 하고자 하는 것을 못하게 막는 모든 감정의 짐을 흘려보내기 시작하면 우리는 모든 것을 더욱 성공으로 이끌어 낼 수 있게 된다. 

책은 해야할 것이나 하지 말야야 할 것 따위의 

새로운 목록이나 살면서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행동 따위를 제시하지 않는다. 이미 우리에게는 수많은 의무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신 내면에서부터 우리는 자신을 어떻게 바꿔나갈지늘 배우게 된다. 내면에서부터 자신을 변화시키면 그 변화는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다.


책은 세도나 메서드의 기본 코스와 여러 고급 코스를 함께 배울 수 있었다. 실용적인 기술과 실화로 가득 찬 책에서 헤일도 스킨은 흘려보내기, 즉 '릴리징' 과정을 익히고 세도나 메서드를 실생활에서 매 순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명확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삶에서 좀더 충만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맺고 재정적으로 안정되고 지갑에서 만족감을 높이고 나쁜 습관을 버리고 몸무게를 줄이고 건강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일을 때는 책의 과정을 따라하면서 자기 자신을 돌봐야한다. 교관이나 감독이 아닌 스스로가 최고의 친구이자 지원자가 되어야한다고 말한다.


세도나 메서드는 우리의 영혼이 이미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들은 우리에게 상기시킨다.우리는 지금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행복과 자유는 힘들게 애써서 누릴 자격을 얻는 것도 

먼 미래의 어느 날 도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기다릴 필요가 없다.우리에게는 지금 기쁨을 누리고 즐거워할 이유가 충분하다. 

​ 

우리는 번번히 곤경에 빠지기도 한다. 언제 흘려보내야 하고 언제 붙들어야 할 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부분 붙들음 쪽에서 많은 실수를 한다.종종 우리 자신을 해치면서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꼼짝달짝 못하는 곤경에 빠지는 것일까? 감정이 올라올 때 그것을 충분히 발산하지 못하고 오히려 억누르면 그런 감정이 마음속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되고 우리를 불편하게 만든다. 감정을 회피하면 그것이 우리를 통과해 흐르지 못하거나 변화되지 못하고, 풀리지 못한 채 기분을 안좋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흘려보내기와 감정을 억압과 표출하고 세도나 메서드를 완벽하게 사용해 새로운 인식과 이완의 지점까지 들어갈 수 있다. 자기 삶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오래 지속된 주제에서도 말이다. 결국 해답은 우리에게 있는것이다. 

​지금부터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기를 하고 지금의 기쁨을 누리고 즐거워해자. 세도나 메서드를 통해 흘려보내기를 실천하면 마음의 평화, 감정의 자유, 영원한 행복, 성공이 가능해진다.
모든 마음 수련법의 기본인 세도나 메서드의 흘려보내기를 시작해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특별판) 특별한 서재 특별판 시리즈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재밌게 봤던 구미호식당 1. 당신에게 일주일밖에 없다면  무엇을 할것인가라는 질문을 하게했던 구미호식당을 봤다. 어느날 갑자기 죽은 
도영이와 아저씨가 서호를 만나고 아직 죽지않은 자신들의 피한모금을 주면 49일이라는 시간을 주겠다는 서호의 제안으로 다른 모습으로 잠시살아간다. 아저씨는 꼭 만나야할 사람이 있었기에,  도영은 얼떨결이었지만 이후 여러가지를 깨닫는다. 갑자기 죽게 된 그들을 보곤 나에게 일주일이 주어지면 어떻게할지 생각해봤던거같다.
 구미호식당2도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나의 삶을 돌이켜봤던 거 같다. 

하루하루 별일 없이  지나가며 살아가던  일호의 징크스는 아침에 재수가 없으면 하루종일 재수가 없는 것인데  그날도 아침부터 재수가 없더니 나도희를 구하다 저승으로 가는 길목에 오게 된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여기에 올 수 없는데 일호는  왜 이곳에 왔냐고 억울해하지만 아무도 믿지도 들어주지도 않는다. 그런 오류는 없단다. 사람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아니라는데, 귀를 틀어막은 듯 꽉 막힌 마천의 멱살을 잡고 흔들고 싶은 걸 나일호는 참는다. 재수없이 온 것도 억울한데,  오디션을 보란다. 10차까지 있는 오디션.  요즘 오디션이 대세라니지만,  저세상 가는데 오디션이라니,  흥미로웠다.
 나도희 때문에 오게 된 곳,  여전히 나도희는 깓 질하고 나머지 사람들도 오디션을 보기 위해
계속 노력하지만 돌아오는 건 추위와 탈락 뿐이었다. 그러던 중 나일호는 도진도 아저씨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마천과 사비를 찾아간다. 그리고 두사람에게서 파격적인 제안
을 듣게된다. 나일호는 어떤 선택을 할까. 

 각자의 사연들로 저승으로 가는 길에 오른 사람들 그중 자신의 아들이 잘있는지 부탁하던 아주머니의 모습에 엄마가 생각나 울컥했다. 자신의 죽음보다 아들의 안부가 궁금한 엄마.친정엄마가 아팠을 때 아픈 자신보다 우리를 걱정했던 게 스쳐지나갔다.
"부디 너에게 남아 있는 그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라. 오늘이 힘들다고 해서 내일도 힘들지는 않다.  오늘이 불행하다고 해서 내일까지 불행하지는 않다. 나는 사람들이 세상에 나가 보낼 시간들을 공평하게 만들었다. 견디고 또 즐기면서 살아라" 라는 문장도 기억에 남는다.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다. 제발 죽지말라고 죽는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자신이 살아가야할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라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라고 말하는 거 같았다.
 세상에 의미 없는 시간은 1분 1초도 없고 모두 살아야할 이유가 있는 시간들인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의 상처로 죽을 수도 있을까 - 심장외과의가 알려주는 심장의 모든 것
니키 스탬프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부터 심장에 대해 궁금했고 심장외과의가 알려주는 심장의 모든것을 적은 책이라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의 상처로 죽을 수도 있을까 - 심장외과의가 알려주는 심장의 모든 것
니키 스탬프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나면 팔딱팔딱 뛰고 겁나면 쿵쾅쿵쾅 뛰는 심장이야기가 궁금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때는 가슴에 둔탁한 통증이 느껴지고 걱정할때는 가슴이 조이는 것 같고 사랑하거나 자부심이 느껴질 때는 가슴이 한결 가벼워진다. 늘 심장이 신기했다.
 가만히 집중하고 느껴보면 행복할 때는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겁먹었을때는 천둥처럼 쿵쾅쿵쾅 뛰는 심장. 책은 그런 심장의 이야기를 적어놨다.
 작가는 당신이 당신의 심장을 정말로 사랑하기를 바라는 심장외과 의사로 거의 매일 심장을 볼 수 있는 것이 행운이라고 말한다.
 작가의 소명은 우리가 심장에 매혹되어 그 무엇보다 심장을 소중하게 여기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책은 우리의 심장이 어떻게 되는지 그 모든  맥박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한다. 심장은 우리 몸속 펌프로 여러 형태로 한데 어우러져 아름답게 작동한다. 심장은 성장하는 태아의 몸에서 가장 먼저 형성되는 기관 가운데 하나로 4주차 된 태아의 몸에서 네 개의 방으로 이뤄진 아주 작은 심장이 만들어져 뛴다. 태아가 발달하고 성장하는 동안 훨씬 복잡해지고 커지는 심장은  출생한뒤에도 자라여 심장이 뛰는 동안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 죽는 날까지 심장은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사람의 심장은 1분에 평균 70번 정도 뛴다. 매일 10만 번 뛰는 셈이다. 팔이나 다리 근육과 달리 심장 근육은 지치지 않아서 쉴 필요도 없고 피로도 느끼지 않는다. 심장은 일단 설정하면 매번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기계장비와 같다. 혈액이 심장에 공급되는 한,  뇌는 심장에게 얼마나 빨리 뛰어야 하는지 언제 뛰어야 하는지 명령할 필요가 없다. 심장 근육을 이루는 세포는 아주 영리해서 혈액이 산소, 포도당, 지방산 같은 영양분을 공급하는 한 규칙적으로 뛴다. 이 모든 요소가 한데 합쳐서  효율적이고
도 조화로운 펌프인 심장이 만들어진다. 

 처음으로 마음이 산산이 무너져 내린 순간을
떠올려보자. 그 순간은 지난주거나 혹은 몇  년 전 일수도 있다. 누구나 한번 쯤은 심장이 무너져 내리는 비통함을 경험한 적이 있고 불행한 사람들은 그런 비통함을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 사랑이 끝났거나 가까운 사람이 죽는 것처념 누군가를 잃었을 때 느껴야하는 감정적 외상은 너무나 괴로운 것이다. 심장이 무너지는 비통함은 그저 감정적인 고통이 아니다. 
 비통함을 느끼면 실제로 심장이 아플 수 있다.
가슴이 조이거나 시릴 수도 있다. 마치 심장이 칼에 찔린 것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딸이 죽고 이 세상에 없다는 절망  때문에 심장이 부서져 죽은 어머니도 있다.
부서진 심장으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부서진  심장,  상심증후군이라 할 수 있는 이 병의 실제 병명은 타코츠보 심근증,  혹은 스트레스성 심근증이다. 상심증후군은 심장마비와 같아,  몸이 느끼는 감정 때문에 다량의 호르몬이 방출되어 관상동맥이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고 수축하면서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액이 줄어발병한다.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심장 근육이 손상되면 심장은 제대로 기능하지못한다.
 여자들은 상심증후군에 훨씬 더 취약한 것 같다. 상심증후군 환자의 90퍼센트는 여자고 나머지 10퍼센트인 남자의 경우는 감정이나 트라우마 같우 심리적 문제보다는 싸움 등으로 신체적 '충격을  받을 때' 주로 발병한다. 감정 스트레스나 신체 외상과 마찬가지로 암페타민은 복용했을때도 우리몸의 기관들은 적과맞설것이냐 물러날것이냐의 상황에서 우리를 도울 수 있는 호르몬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이다. 
스트레스성 심근증에 미처 손을 쓰지 못하고 굴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고 무사히 회복하는 사람도 있다.
 
 심장은 우리의 영혼과 감정이 가장 강한 감정을 느끼는 장소다. 평생을 함께하는 사랑하는 이를 만날 때면 실제로 심장이 잠시 멈추기도 한다고 한다. 심장이 멈춘다는 표현은 관용적인 표현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우리몸이 감정에 반응한 결과이기도 한 것이다. 
우리몸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  그심장의 역할과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평꾼들
제프리 유제니디스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퓰리처상 수상 작가책이라 너무궁금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