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망고 아일랜드
이진화 지음 / 푸른향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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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너무 떠나고싶다.. 나는 직장인이 된 이후로 보통 연 1~2회로 해외여행 다녀왔다. 작년에는 원래 가족여행, 출장, 신혼여행 총 3회의 해외여행을 계획했지만 막차로 코로나 전 가족과 해외여행만 다녀왔었다.

​평소같으면 연1회도 나쁘지않다 생각했겠지만, 원래 계획된 여행이 더 많았어서 그런지..너무 아쉬움이 많이남던 한 해였다.

독서보다는 사진을 본다는 느낌으로 자기전에 조금씩 보고 잠들었는데, 얼마나 가고싶었으면 내가 그 여행지에 있는 꿈도꾸었으니..덕분에 힐링하며 자고 일어난 느낌이다 :)

요즘 홈쇼핑에 해외여행 특가 상품이 나오면 매출이 엄청 높다는 기사가 심심치않게 나온다. 사람들이 얼마나 억누르고살고 있는걸까 싶은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올 연말에는 못갔던 신혼여행을 갈 수있을 거라 생각하고있으니 코시국에 모두 한마음 한뜻인가보다. 잔잔한 위안이 될 이 책을 삶이 퍽퍽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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