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왜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 되었는가?왜 최초의 문명이 탄생한 아프리카보다 유럽이 더 발전했는가?이런 의문에 답을 구한다면,그리고 은연 중에백인들이 우월하단 생각을 갖고 있다면세계적인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총균쇠 를 권한다.이미 읽었으나기존의 표지 디자인이대학 전공서만도 못하게 별로라서 소장하지는 않으셨던 분들에게는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옷을 입은출간 25주년 기념 뉴에디션이 출간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한다.참고문헌 부분을 제외해도 700여 페이지의 벽돌책이지만 겁 먹지 말고 일독해보자. 성취감이 대단할 테니.하나 주의할 점은'환경결정론'이 학계의 정설은 아니고인류 역사 전개에 대한 하나의 관점이란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뇌과학은 흥미롭지만 어려워서 당분간 안 읽을 생각이었는데 그래픽 노블이길래...역시 매력적인 형식임.✨️<두 뇌 : 협력의 뇌과학>는 뇌와 마음, 인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머리뼈 안에 있는 두뇌와 두 사람의 협력을 의미하는 두 뇌란 중의적 표현으로 제목 참 잘 뽑았다 생각했는데 원제도 'Two Heads'였다니 쫌 신기하군.✨️저자 크리스 부부는 60년을 함께한 인생의 동반자이자 심리학, 신경과학을 함께 연구한 동료로 아들 크리스와 협력해 이 책을 펴냈다. 자폐증과 조현병, 인간의 자유의지와 후회, 편견 , 감정이입, 다양성 등의 '사회 인지' 과학에 대한 내용이다. 제대로 읽는다면 책을 쓰기 위한 협력 과정에서 세 사람의 뇌와 마음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도 알 수 있다. ✨️협력은 때로 혼란을 야기하지만 두 사람이 협력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단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다고 한다. 유의할 점은 협력할지 말지 결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쓸수록 협력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커진단 것. 생각이 많으면 모든 걸 망친단 말도 팩트인가 보다. 인간의 자유의지 유무 여부는 과학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는데 저자들은 있다고 본단다. 이들의 판단이 맞기를. ✨️그나저나 장해물이 장애물의 오타가 아니었다니... 이참에 기억해두자...✏️장애물 (障礙物): 가로막아서 거치적거리게 하는 사물 ✏️장해물 (障害物): 하고자 하는 일을 막아서 방해하는 일이나 물건
삶에 대한 통찰이 가득한 동양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는 고전철학자 박재희 교수. 7년간 방송한 KBS 라디오 <시사고전> 내용 중 216편을 선별해 이 책을 펴냈다. 인생을 잘 사는 데 필요한 지혜와 통찰을 모두 담았단 호평을 받으며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것을 기념하여 새옷을 입었다는데! <논어> <도덕경> <명심보감> <손자병법> 등 수십 권의 동양 고전에서 엄선한 통찰과 지혜를 말하지만 철학서보다는 자기계발서 느낌에 가깝다.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내 인생을 바꾸는 모멘텀, 2부는 내 인생을 돌아보는 모멘텀 이란 제목으로 엮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뻔한 자기계발서나 짧은 경구는 싫지만, 피가 되고 살이 될 만한 가르침은 갈구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듯. 개인적으론 글쓰기 소재를 좀 건진 것 같은데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기를.✏️때로는 감추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섬기는 사람이 오래갑니다.✏️잘 비우는 사람이 잘 채울 수 있습니다.✏️인생을 살다가 어려움을 만나면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하늘 높이 날기 위해 준비하세요.
<섹스 앤 더 시티>의 일러스트 담당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메간 헤스. 그녀가 패션의 흐름을 영원히 바꾸어 놓은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생애와 브랜드 히스토리를 매력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일러스트 진짜 예쁨...!다음은 뉴룩 New Look 과 바 슈트 Bar Suit, 미스 디올 향수를 선보이며 패션 그 잡채가 된 디오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1. 디오르는 미신 (특히, 타로)을 진지하게 믿었음-다만, 1957년 이탈리아 토스카나로 여행가지 말랬는데 굳이 가서 52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건 의문-하지만 나치에 체포돼 강제 수용소로 끌려간 여동생, 카트린느가 역술가 말대로 살아 돌아왔으니 신봉했대도 인정2. 디올을 대표하는 패턴, 까나쥬 디자인은 1947년 2월 디오르가 첫 번째 컬렉션을 공개하는 날, 관객용으로 내놓은 라탄 의자에서 유래함3. 디오르가 디올 하우스를 이끈 기간은 단 10년-그의 사망 후에는 이브 생 로랑, 존 갈리아노, 마르크 보앙 등의 수석 디자이너가 디올의 저물지 않는 명성을 유지함디오르의 말말말"꽃은 신이 세상에 주신 선물 중에서 여성 다음으로 사랑스러운 존재다.""슈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여성들의 옷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개성은 언제나 진정한 우아함의 조건 중 하나일 것이다.""행복은 모든 아름다움의 비밀이다. 행복 없이 매력적인 아름다움이란 없다.""여성이 쓰는 향수는 그녀의 손글씨보다 그녀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그들이 #BTS 를 아티스트로서더욱 성장케 하는,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훨씬 더 중요한 존재란 것을!아미뿐 아니라우리 모두에겐 다른 사람의 하루나인생을 더 좋게 만들엄청난 영향력이 잠재되어 있다.우리가 관찰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라스스로 알아채고 활용하기어려운 것 뿐.가장 큰 문제는우리 스스로 존재감이 없다고생각하는 것이다.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지만알아채지 못한 영향력을 깨닫고과감히 활용해더 발전하고 싶다면 읽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