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하는 아이들에게 '독서노트'를 쓰게 한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인상 깊은 문장 등을 정리하면서하나라도 더 기억하길 바라기도 하지만 주 목적은 아이들의 관심사를 함께 발견하기 위함이다.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일찍 깨닫는 아이들은 극소수다. 대부분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도 답하지 못한다. 나도 그랬고 이 책의 주인공 서준이도 마찬가지다.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책도 열심히 읽고, 피아노도 배우지만 '왜'가 없다. 그냥 이것저것 열심히만 한다.하지만 인생을 좀 살아본 우리는 알잖나. 무턱대고 열심히 하기는 시간을 포함한 모든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다. 남는 건 분명한 목적을 향해 노력한 사람과 천지차이의 결과 뿐.<어린이를 위한 원씽의 힘>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단 하나'를 찾을 수 있게 돕는 책이다. 기존의 원씽과 달리 지극히 평범했던 서준이란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단 하나'를 스스로 찾고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별한 아이로 거듭나는 동화로 각색했다. 각 장마다 실습페이지를 수록함으로써 독자도 서준이와 같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니✔️우리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일찍 깨닫길 바란다면✔️좋아하는 일로 성공해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면 일독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