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 링'은 끼고 있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반지로 푸른 빛을 띠면 반지를 끼고 있는 사람의 마음이 평온하고 평화롭단 거래요.이 책은 무드 링처럼 읽는 사람의 기분을 파악할 수도 있고, 기분에 따라 필요한 컬러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먼저 목차를 보면 컬러를 아홉 가지 범주로 나누고, 각각의 범주를 다양한 컬러로 또 나눈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81가지 컬러들이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 그날 당신의 감정을 알려주고요. 자신의 현재 기분에 해당하는 단어를 찾아 페이지를 넘기면, 감정의 균형을 잡도록 도와주는 문구가 있습니다. 각 컬러마다 간단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글쓰기에 도움이 될 질문도 던져주고요. ✨️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을 읽어주고, 가장 내밀한 마음까지 털어놓게 될 베스트 프렌드 같은 책. 오늘은 기분이 어떤 지 물어봐주는 것도 좀 심쿵하지 않나요😉왠지 이 봄에 어울리는 책입니다. 설렘을 선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