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말하고자 하는 바를 뒷받침할 인용구가 대거 등장하는데 좋은 구성인 것 같다.
인상 깊은 몇 가지를 남겨둔다.
<1장 도대체 왜 써야 하는 걸까?>
16p 왜 글쓰기를 해야 하나요? (우리가 써야하는 5가지 이유)
"글쓰기는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모두에게 하는 행위이다" - 레베카 솔닛
<3장 글쓰기가 어렵다고요?>
99p 쉽게 써야하는 이유
"당신이 아는 것을 다섯 살배기 아이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실제로 아는 것이 아니다" - 알베르 아인슈타인
<4장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157p 적자생존, 기억에는 휘발성이 있나니 (메모가 필요한 이유)
"작가는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는 사람이다" - 헨리 제임스
"기억력을 과신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 조정래
<6장 베스트셀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218p "설계도를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이 글을 쓰는 데 들이는 시간보다 더 많아야 한다. 그래서 글은 다 써놓고 쓰는 것이다" - 소설가 이승우
<7장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어떤 여건이 필요할까?>
302p 시간이 없다는 변명을 대지 말고 (직장인이 글쓰기에 유리한 이유)
"저는 전업작가와 직장인 작가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생각해요. '네가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퇴근하고 5시간, 주말에 16시간 정도면 어마어마한 시간'이라는 선배의 말을 듣고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 채널 예스, 브런치 작가 인터뷰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이 인용구들만 가끔씩 되새겨봐도 내 글은 많이 발전할 거다.
어쩌면 이 책의 출간 관련 부분에 초집중하는 날이 올지도~!? ㅎㅎㅎ
솔직히 아~~주 쪼금은 꿈꾸게 됐다.
왜냐면 효리 언니가 그랬거든 "가능한 것만 꿈 꿀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라고!!
글쓰기, 또는 책 출간에 관심이 있는 당신!!!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이 글은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내용은 제 주관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