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이상은, 런던 보이스> 작가와의 만남"
상은언니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언니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다니요.
책으로만 만나고 라디오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상은언니를 직접 보고
또 좋은 영화를 같은 공간에서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나누고..
생각만으로도 너무 설레는 시간이네요. ^^
이 글을 쓰는 순간에 저는 이미 상은언니 옆자리의 누군가로 빙의했었어요. 큭큭.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한 요즘 같은날, 좋은 만남 가질 수 있길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