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보건실2 @bearbooks_publishers.수상한보건실 1권의 마지막에서다른학교로 떠나던 아야노선생님이바닷가마을의 초등학교로 부임하게 된두번째이야기_대합조개씨의 하품으로 신령한 힘을졸여 내겠다는 아야노선생님의 목적은이번에도 어린이들의 여.린.마.음_아야노선생님의 특제 아이템으로아이들의 마음을 유혹해보지만선생님의 뜻대로 되어 가지는 않는거 같은데선생님은 분해하기 보다는 즐거워하는거 같다.신기한 아이템과 처방은 2권에서도 신비함을 뿜어내고 있다.아직 어린아이들의 여린마음이아야노선생님의 아이템과 처방으로스스로 깨달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일본 초등학교 과제 도서 인 이유를 알겠다.특히 거짓말로 인해 스스로를 잃게 되었던"속이쥐"편은 아이와 내가 너무 재미있게보았던 에피소드_아직 저학년인 아이는그저 "거짓말은 시작하지 않는게 나아"라며깔끔한 결말을 지었지만 그마저도큰 깨달음이라는 생각😊아야노선생님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생각지 못한 것을 손에 넣고추억 속에서 반짝이는 이름을 얻은 아야노선생님은 다시 다른학교로 전근을 간다.다음 학교에서는 어떤 아이들과 어떤 일이 있을지벌써부터 궁금해진다..#도서협찬#도서제공#책읽는곰#서평이벤트#수상한보건실#소메야가코#판타지동화#초등생추천#고학년책추천
#수상한보건실 @bearbooks_publishers."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말 못 할 고민거리가 있나요?초록 덩굴 커튼이 쳐진 보건실로어서 오세요""당신의 마음을 주세요"보건 교사 아야시노 아야노 선생님의 보건실_전교생의 이름을 다 알고 있는친절한듯 하면서 어딘지 모르게 수상한 선생님이지만몸이 아픈 아이들보다 마음이 아픈 아이들의여린 마음을 아야노선생님의 방식으로치유를 해준다는 신비한 이야기이다.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의 느낌과도 비슷하기도 한항시새민 시럽,집동자 마스크,친구 캡슐,굴뚝 사탕같은 치료제로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이해해주고치유시켜주는 아야노 선생님 같은 보건 선생님이현실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5명의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5가지 이야기는 각 이야기마다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여린마음으로 인한 시련을깨우쳐 이겨내는 하나의 성장 이야기 같기도 하다.마지막 아야노선생님 이야기에서는 다른 학교로 떠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끝을 맺게 되는데 2권에서는 어떤 학교에서어떤 아이들이 아야노 선생님을 만나게 될지괜시리 기대가 된다..#도서협찬#도서제공#서평이벤트#책읽는곰#소메야가코#수상한보건실#책추천#초등책추천#고학년책추천
빛나는 꿈으로 세상을 뒤흔든 50명의 어린이 이야기_ 세상을 뒤흔든 어린이들 이라는 주제로 어른들 이상의 마인드로 누구보다 멋진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50명의 어린이 이야기. 끊임없이 도전하며 두려워않고 자신을 잃지 않는 이 어린이들의 전진에 아이와 나는 감탄 할수 밖에 없었다. 특히 매스컴에도 자주 비춰진 "그레타 툰베리"이야기는 아이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준듯... 익히 들어 익숙했던 모차르트,피카소,슈만의 이야기에서는 어디서 봤어 어디서 들었어라며 신이 나서 얘기하는 아이랑 좀더 이야기 나눌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덩달아 나도 즐거웠던 책📚 요즘 인물세계사에 살짝 관심이 생겼던 차에 더 즐거움을 주는 책을 만나서 참 고맙고 소중했던 아이와의 독서시간! . 우리 아이와 더불어 전세계의 아이들의 꿈과 도전에 무한한 응원을 보내고 싶다♡ "어린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분명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것입니다." _탄디웨 차마 #어린이들의세계사#롤모델 #어린이#책읽는곰 #독서#책#어린이책추천#서평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던 그 평등이...한순간에 빼앗길수 있다 생각하니 상상조차 하고 싶지않은 상황이 펼쳐지는 책.순수운동이라는 명목아래 국가는 여성들의 목소리를빼앗는다.하루에 단 100단어만 말할수 있도록 통제된 세상속에팔찌라 불리는 전기충격기를 손목에 찬 상태로말하는 단어 하나하나가 카운트 되는 일상.100단어가 넘게 되면 손목에 가해지는 전기충격.불합리하다 느껴지는 현실이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서 부조리를 외치지 못했던 진..대통령형의 사고로 인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국가가 계획한 또다른 음모를 서서히 알게되는 진..당연시 되었던 평등에 무관심의 댓가는 너무가혹했다.내가 바란 결말과는 조금 달랐지만지금 우리현실에 충분히 일어날수 있을수 일이라는것에적지않은 충격을 받게 하기엔 충분하다.
요즘처럼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아내면서사실 내가 무엇을 원하고 사는지알지도 아니 생각조차 안해보고 살아왔던거 같던소중한 내 인생에 작은 울림을 주는 책.거창하고 그럴싸한 말로 하는 위로보다조용하면서도 마음의 울림을 주는 책이라 얘기하고 싶다.그동안 잊고 있었던내가 좋아했던 그 시절 그 책들의주옥같은 문장과 함께 나는 작은 행복을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