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날 땐 어떻게 할까요?’라는 책은 케이티 데이니스가 쓴 책으로사운드북으로 유명한어스본코리아에서 출간된 책이에요.이 책은 화가 날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생생한 그림체가 아이의 관심을 끌어주었어요.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표정을 보고는‘얘는 화났어?’‘이 친구는 왜그래?’하는 아이에요.아직 화라는 감정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미숙한 영유아들에게 주로 도움이 되는 도서로화라는 감정에 대해 공감해주고이해하는 것을 도와주는 도서에요.화가 날 때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어떻게 그 감정을 표현하고 극복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되어요.도서를 읽고 나서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인용해서 상황극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고 책육아를 할 수 있었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내 삶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이라는도서를 읽어보았어요.이 책의 저자는 20년차 콘텐츠제작자로 한혜진 작가의 책이에요./이미 블로거로 활동중이기도 한 저자는저자의 콘텐츠 작법을 통해 평범한 개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글쓰기뿐만 아니라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등 다양한 플랫폼이 있는데어떤 플랫폼에서든 상관없이 잘 팔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비법을 공개하고 있어요.초기, 2년 후, 10년 후 콘셉은계속해서 진화한다고 작가는 말해주고 있어요.결국엔 계속해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연습을 하는 과정이 필요로 한 거겠죠.'나'를 취재하는 방법, 메시지를 정하는 방법, 시그니처 스토리를 찾는 방법 등 콘텐츠를 기획하고 구성하는 전 과정을 꼼꼼하게 다루어 주며 그림으로 도식화한 내용들을본문 중간 중간 배치해주어한눈으로도 이해가 잘 갈 수 있도록 정리되어있어요.본문 내용만 살짝 훑어보아도작가님이 얼마나 정리를 잘하는지가 느껴져요.각 장마다 책에서 인용한 문구들도하나하나 공감가고 와닿는 문장들도좋았던 포인트였어요.콘텐츠를 처음 만들어보는 사람부터 이미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사람까지 한혜진 작가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얻은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담겨져 있어 단순한 글쓰기가 아닌콘텐츠라는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였습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비발디의 사계_봄베토벤의 운명 쇼팽의 녹턴 C단조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_꽃의 왈츠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이 수록되어있는 예술 융합 그림책.감정표현이 미숙한 아이들에게는비유로서 감정을 알려주는게 좋다고해요.가령 화가 날땐 빨간색, 기분 좋을땐 노란색이렇게 색으로 비유해도 좋고이런 책처럼 노래로도 알려주면내 감정이 어떤지 알게 되는데 큰 도움이되어줄거 같아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나보다 나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론 적인 내용보다는 각지에서 고군분투하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도서로 더 많이 느껴졌다.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들, 그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챙기려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아이는 태어나자마자 혼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출산으로 인해 망가진 몸은 건사할 생각조차하지 못한채 육아터로 내던지게 된다. 그러다가 초등학교에 가게되면 엄마의 손이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아지게 되며 산후우울증이 아닌 또 다른 종류의 우울증이 찾아온다고도 한다. 육아로인해 정신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내 품을 떠나버린 아이의 모습을 보며 뭔가 슬프기도, 허탈하기도 한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고 하는데 아직 내 손이 많이 필요로 한 나이라 저런 기분을 느껴보진 못했다. 아이 다 키우고 나서 나도 내 일을 찾아야지가아닌 아이도 챙겨가며 나도 챙기는 그런 라인을 타야하는 것 같다. 아이를 낳고 본인의 삶은 잊은채 희생만하는 엄마의 상에서 지금은 워킹맘이라는 단어가 있듯이 엄마들도 생업을 이어가기 위해 함께 일하는 구조이다. 꼭 생업이 아니더라도 자아실현를 위해서도 일하는 엄마들도 많을 것이다. 일을 하기위해서는 양가도움을 받거나, 도우미 혹은 시터를 사용해야 일을 할 수 있다. 그마저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엄마가 그만두기가 부지기수.. 곧 복직을 앞둔 시점에 이런 도서를 읽어보니 생각이 많아진다. 다시 돌아와 제목처럼 엄마보다 나은 어른으로 키워주는건 어떤걸까. 아이를 가르치고 키워주기보다 내가 스스로 본보기가 되어주고 운전해주기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네비게이터가 되어주는고 좋은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이지 않을 까 싶다.
아이에게 직접적인 가르침보다 책을 통한 가르침을 추구하는데 자랄때 나를 생각해 봐서도 사실 어른들이 하는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거 같다. 그럴 때 책을 통해서 읽고 배우면 뭔가 어른들이 말하는 거보다 좀 더 심도 있게 다가왔던 경험을 생각해 보며 나의 아이에게도 책을 활용하여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지금도 실천 중이기도 하다.책이란 전 세계의 해박한 지식을 가진 모든 전문가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방법이다. 요새는 사실 책이 아니어도 유튜브를 통해서도 너무나 손쉽게 배울 수 있지만 책과 그 깊이를 비교할 수 없는 거 같다. 엄마표 독서 코칭 도서는 제목처럼 아이에게 어떻게 책을 읽혀줄 것인지에 대한 방법도 나와있지만 어떻게 아이를 육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육아 선배로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독서는 집중력, 상상력, 인성, 소통 공감, 문해력, 두뇌 계발 등을 향상시켜준다.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라 생각하지만 독서는 단점이 없는 거 같다. 아이가 독서습관이 생기기 위해서는 부모로서 해주어야 할 부분이 많이 담겨 있지만 기억나는 부분을 적어보자면 하나. 독서환경을 조성해 주고, 둘.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게 해주고, 셋. 집안 곳곳 여기저기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고, 넷. 책장의 높이를 아이가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며 마지막으로 놀이처럼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내적 외적 환경을 자연스레 갖춰주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해주는 것이다.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아이가 다행히 책을 좋아해 주고 자주 찾아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또 간과해서 안될 부분은 아이에게만 읽게 해서는 안되고 부모로서도 앞서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아이는 더더욱 자연스레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아이에게 어떻게 독서습관을 만들어주어야할지, 왜 독서습관이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도서였다.<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