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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언어영역 - 원리편, 7차
심재홍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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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것은 내가 고등학교에 올라온 뒤 가장 처음으로 풀었던 언어영역 문제집이다. 일단 학교 과제물이었으니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뒤 여러 권을 더 풀었지만 기초를 쌓는데는 역시 이 책이 가장 최우선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문제집과는 달리 문제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이론적인 설명이 충실하고 일목요연하게 분류되어 있다. 문제는 기본편 치고는 꽤 어려웠다. 1학년이 보기에는 해설이 좀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차피 기본편이라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니 큰 상관은 없을 듯. 문학과 독해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설명을 중점으로 하며 그 밑에 여러 가지 글을 예시로 하나씩 들고 있다. 또 기본편치고는 맛보기 용 새로운 시가 간간히 들어 있어서 좋았다.(특히 오규원의 '빙그레우유200ml패키지'에서 깊은 감명(-_-)을 받았다!!) 새내기 1학년들에게 특히 가장 먼저 추천해 주고 싶은 언어영역 문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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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케델리아 12
이상규 지음 / 청어람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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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난 정말 이 책이 왜 유명한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다. 일단 절대로 잘 썼다고는 할 수 없다. 그리고 그런 책들이 대개 갖추고 있기 마련인 재미마저도 없다! 뭐, 이 재미 부분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갈릴 테니, 확언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단지 읽다 보면 작가의 치기 어린 태도에 화가 날 때가 있다. 일단 인물 이름이 전부 다 과학책을 뒤져 나온 용어인 것은 애교로 봐 주자. -_-... 거기다 나름대로 자신의 사상이란 것을 집어넣어 쓰려고 한 흔적은 보이지만 그 사상이란 것이 차라리 드러내지 않는 편이 나을 정도로 평범하고 진부한 것이라면 어떨까? 글의 분위기를 완전히 해칠 뿐. 거기다 세 번이나 변하여 나오는 마나 체계는, 내 친구 녀석이 이 책을 내게 추천한 직접적인 이유가 되었지만, 설정과 글의 수준이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을 다시금 상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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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 11
검류혼 지음 / 명상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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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정말이지 간단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책이 내용 자체가 너무나 단순하기 때문에! 사실 내 경우는 이 책을 읽고 무협도 괜찮을 것 같다 싶어 여러 가지 손을 대 보았지만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았다. ---;; 바꿔 말하면, 이 책은 기존의 무협과는 완전히 다른 책이다! 확실히 재미있고 웃기기는 하다. 주인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초지일관 강하고, 그 사상은 때로는 어이없고 황당무계하지만 나름대로 실리를 따진다..[...]끝으로 가면서 점점 더 스토리가 늘어지는 것이 제일 큰 문제라고들 하지만, 단점을 찾으려면 엄청 많고, 또 그냥 별 생각 없이 보려면 별 생각 없이 넘어갈 수도 있는 글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다. 단 한 마디. 심심할 때 킬링타임용으로 가장 좋은 책. 읽고 나서 후회는 본인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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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영어공부 하니? -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2
정찬용 지음 / 사회평론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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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 때문에 한동안 떠들썩했었다. 그리고 나도 그 시류에 편승해서 책에다 테이프에다 이것저것 사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따라가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다. 단, 한 달 정도만 말이지.. 솔직히 굳이 책을 살 필요는 없을 정도로 노하우는 단순무구(?)하다. 지키기 어렵다는 점만 빼곤. 1단계에선 쏟아지는 잠이, 2단계에선 바싹바싹 말라붙는 입안이, 3단계에선...재미는 있는데 하다가 꼭 때려치운다(-_-) 나만 그런가.. 아직 마의 3단계를 넘지 못한 가엾은 중생이라서, 이런 말을 하기에는 그렇다.하하핫.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라고 생각하거나 한 번 해볼까? 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해줄 것이 있는데, 1단계는 정말 효과가 있다. 그리고 2단계도.. 으음. 제대로만 했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회피다;;)..정말 듣기는 스킬.. 그런 거 많이 필요없이 무조건 영절하 1단계만 따라하면 해결된다-_-v 3단계도 효과가 있는 느낌인데 문제는 하다가 지루해지는 경우가 너무나 빈번하다는 것..;;-_-;; 하지만 이 책 홈페이지에 가보면 성공한 사람들도 제법 많고, 많은 것을 느낄 수(!)있을 것이다. 음, 적어도 수능 외국어 영역 어렵지 않단 소리는 나오겠지;; 아무리 건성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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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 대왕 1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이은주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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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거야말로 누구나 보고 웃을 수 있는 진정한 만화다!

얼핏 단순한 그림들인데도 그렇게 재미있고 귀여울 수가 없네요. 그냥 보통의 학교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상적인 사건들을 독특한 인물들을 소재로 해서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역시 읽고 나서 치요 짱한테 반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을 듯? 만화 보시고 나서 애니 판도 꼭 보시기를. [목소리가 가히 예술이랍니다] 그리고 앞자리, 옆자리 친구들한테도 꼭 전파시키기를! 건전하면서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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