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판례세법 - 세무사(CTA) 2차 시험 대비|최신 판례 및 개정세법 반영 |원재훈 세법학 주요판례 62선 제공|인강 할인쿠폰 수록
원재훈 지음 / 해커스경영아카데미 / 202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려운 판례를 잘 풀이해 주셔서 해마다 구입하고 있습니다. 시험, 실무 모두에 목적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조문과 판례로 어우러지는 공부를 하다보면 실력이 성큼 올라 간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편집도 깔끔해서 여러번 보아도 질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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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브라질 산타 루시아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0월
평점 :
품절


향이 그윽하고 맛도 진해서 잘 마시고 있습니다
기분좋을때 한잔 마시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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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핵심패턴 233 (본책 + MP3 CD 1장 + 훈련용 소책자)
차형석 지음 / 길벗이지톡 / 2012년 1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2016년 07월 02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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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전방위적 지식인 정약용의 치학治學 전략
정민 지음 / 김영사 / 2006년 11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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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25일에 저장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백민석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8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6년 05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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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겉과 속 2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3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6년 02월 02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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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urblue > 2005년 베스트

오늘 시작한 폴 오스터의 <브루클린 풍자극>은 올해의 146번째 책.
그림동화책이랑 만화책은 제외. 몇 권이나 되는지 모르겠다.

2004년 내가 읽은 책은 70여 권이었고, 그것은 내 생애, 1년간 읽은 책으로 가장 많은 수였다.
하여 올해 목표를 100권으로 잡았던 것.
목표 한참 초과다.
이렇게 많은 책을 읽는 날이 올 줄 몰랐다!

올해는 양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양서를 많이 보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제 베스트를 뽑자고 덤비니,
이 책 저 책들이 자기를 잊지 말라고 아우성이다.

일단 베스트 10.
읽은 순서대로 나열.


 거꾸로 된 세상의 학교

 갈레아노의 독설과 유머 감각에 제법 킬킬거리다가도, 그 내용의 심각함 때문에 씁쓸함과 분노를 함께 느꼈다. 세계화 관련 책들을 열댓권 읽은 듯 한데, 그 중 비교적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
 <수탈된 대지>는 내용은 비할 바 없이 훌륭했으나 개판인 번역 때문에 장장 2주간 고생하며 읽었다. 아마 올해 가장 오래 읽은 책이 아닌지.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발전과 성장과 풍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
 현재와 같은 경제성장을 추구할 때 발생하는 환경적, 이데올로기적인 문제 제기.

 

 

 미국의 엔진, 전쟁과 시장

 그들 스스로는 부정하고 있으나 어째서 미국이 '제국', 그것도 역사상 가장 위험한 제국인지를 설명. '미국'에 대해 이 한권으로 종합할 수 있다. 



 

 

 올해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 중 하나.
 이 주의 리뷰로 뽑혀 50,000원을 받기도 함.
 그러나 뒤에 읽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세계 챔피언> 등 로알드 달 아저씨의 다른 책들은 실망스러운 편. 기대가 너무 컸나.


 유랑가족

 아직도 이런 글을 쓰는 작가가 있다는 데서 희망을 본다.
 내가 확실히 소설을 좋아한다는게, 공선옥의 <사는 게 거짓말 같을 때>를 최근 읽었는데, 구체적인 사안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저 소설만큼의 감흥은 없었다는 사실. 


 

 당신 인생의 이야기

 아아, 이런 SF소설이라니. 
 8편의 작품 중 어느 하나 함량 미달이 없다. 굉장하다,라고 감탄하는 수밖에. 

 


 총,균,쇠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훌륭한 점은, 방대하면서도 꼼꼼한 연구와 그것들을 이야기처럼 풀어내며 자신의 주장으로 접근해간다는 데 있는 것 같다.
 유라시아와 유라시아에서 아메리카로 건너간 백인종이 현재와 같은 정치/사회/경제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원인을 농경이 시작되던 8,0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설명한다. 지역적 차이는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자연적 자원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다.
 <문명의 붕괴>도 올해의 베스트로 꼽을만하다. 역사상 환경을 파괴한 문명은 모두 붕괴했음을, 역시 방대한 자료로 보여준다.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인간성에 대해 이만큼 얘기할 수 있을까. 
 복제 기술을 개발하기에 앞서 이런 정도의 고민과 논의는 있어야 할 것이다.

 


 고릴라 이스마엘

 한마디로 충격.
 이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어봐야 한다.


 


 대담

 최재천과 도정일이라는, 생물학과 인문학을 대표하는 학자들이 만나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하는 문제에 대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훌륭한 대담의 모범.

 

 

열 권을 꼽긴 했으되 그냥 빼버리기엔 아까운 책들도 많다.
좋은 책들을 너무 많이 봤다고 스스로 놀라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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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어룸 > 내맘대로 어워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시옵니까~^^

2005년을 보낸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사실은 할일이 없어서) 제맘대로 어워드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와아~~~!!! >ㅂ<)/


(어이~어이~ 맨앞 오른쪽의 뚱한 아저씨, 호응해주기싫음 뒤로가시덩가!!)

작년에 읽은 책은 모두 246권 (숫자에 너무 놀라지들 마삼...소문에 의하면 로맨스소설만 아흔 다섯권이었다고....^^;;;;;;;;;;;)

분권된 책은 한권씩 쳤구요, 대신 만화책은 한질을 한권으로 쳤숨당^^ 읽는데 오래걸리는 원서도 한권으로 쳤으니 대충 맞는 숫자라고 봅니다(ㅋㅋ몇권 읽지도않은 주제에!)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ㅂ^

 

최고로 맘에 들었던

"The Mill on the Floss"

작년에 읽은 첫번째 책인데, 두고두고 많은 생각을 했었답니다. 시대적배경은 오래전이지만 지금의 시대에도 충분히 이해되는 점들이 많아서, 여성으로써 인간으로써 사회와 나와 가족 등 여러가지 관점으로 삶을 되돌아보게 해준 소설이었답니다.
(네~네~ 선물해주신 분에대한 호감도가 크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고백하겠숨당!! 호호호~^m^)

 

최고의 번역

최고의 번역은 단연 칼에 지다가 차지하였습니다!! 양윤옥님의 감칠맛나는 번역이 아사다 지로님의 글과 잘 어울려져서 입에 착착 달라붙는 멋진 책을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울었더랬는지는 이제 말하기도 지겹슴당....TㅂT

 

악의 번역

중역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너무나 많은 독자들을 인내의 시험에 들게하였던, 작자나 주인공 이전에 역자의 내면을 먼저 이해해야 소설의 이해가 가능했던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이 차지했습니다!! ^^;;;;

 

최고로 불쌍한 주인공

'내눈에는 악마가'의 주인공 아서 존슨씨를 뽑겠습니다. 시종일관 소심하고 초조불안한 성격으로 답답함을 자아내더니, 노인의 몸으로 흠씬 두들겨 맞기까지하는 등 최후까지 불쌍한 모습이었으나, 다른 캐릭터들의 호감은 물론이고 심지어 읽는 사람의 동정심조차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쯧!

 

최고로 뻔뻔한 작가

그의 소설에 나오는 쭉빵+지적인 여인들은 모두 이 나이들고 배나온 모스경감에게 빠져든다......이유도 모른채....!!!(저도 빠져들었음을 인정하렵니다^^;;;;;;;)

 

최고의 오리무중

사요나라 갱들이여 두번을 읽어도 당췌 이해 불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죄송합니다 무식해서...TㅂT

 

고의 만화

어둠속의 목소리 오래전에 나온 책인데 이제서야 친구한테 빌려봤답니다. 그림이 너무 과거지향적이라 잠시 망설였었는데 의외로 참 재밌더군요...음...이런 만화 좋아해요^^ 주인공이라고 다 착한 순딩이는 아니고 나쁜 인간은 그 응분의 댓가를 받는!! (그니깐 결국 권선징악이란 얘기를....)

 

 

 

 

 

최고의 추리소설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가 역시 넘버원!! >ㅂ<)b '추리'소설이 이렇게도 따땃~하고 감성넘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해줬다죠!!

그런데...'기린의 눈물' 이후로 감감무소식이로구나...ㅠ.ㅠ 

 

최고로 로맨틱한

그 이름은 동경만경. '열대어' 이후 요시다슈이치란 작가에 대해 눈썹을 찌푸리며 곱씹어보고 있던 중에, 금某님의 적극추천에 귀가 얇아져 읽은 책. 사랑에 빠져버리고 싶어지게 만든다고나 할까요...마지막 장면을 읽고 있으면 진짜로 눈앞에 동경만이 펼쳐지는 듯한 기분이...♡

 

 

 

 

최고의 로맨스소설

A Gypsy at Almack's

리젠시 시대를 배경으로 통통하지만 똑똑하고 목소리 고운 아가씨와 '난 늙었으...'라고 되내이면서 이 아가씨랑 재치의 수준이나 대화가 너무 잘 맞아서 좋아하는 자신을 나무라는 아저씨(? 삼십대초반이었던것으로 기억) 사랑이야기인데 어찌나 귀엽던지요!! 몇달만에 만난 연인이 느무나 반가워 서로를 안으려고 도도도~ 달려가다가....꿍!! 서로의 이마를 들이받으며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다지요^^ 

 

그밖에...

 

술술 넘어가는구나

속도와 흡입력이 끝내줍디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일단 다 읽어버려야된다는...!!

번역이 좀만 자연스러웠다면 더 좋았을듯한 아쉬움은 있지만, 무지 재밌게 읽었답니다^^

 

 

냐하핫~ 귀엽구나!!

억지스럽지않고 자연스럽게, 작가가 어려서가 아니라 캐릭터가 사랑스러워서 사랑스러운 책이랍니다^^ 이뻐요이뻐.... 

 

 

이 악물어라

참말로 길고 긴 분량만큼 징하게도 재미가 없었던...그리하여 순수하게, 참으로 순수하게, 오로지 '오기'만으로 읽었답니다!! 

제 메모에 '이 악물어라'라고 써있군요...아마도 작가의 안면에 강한 충격을 주고 싶었던듯....--a

 

뭐니?????

봄날의 원작인 '별의 금화'....하아.....참말이지 별 하나도 아깝더이다....정말 뭐니????????

 

죽었으~

베르베르, 너 죽었으!!!!!!!!!!!!!! >.,<

(그래도 다행히 책만 읽고 영환 못봤어요...)

 

그리고 끝으로

최고의 남자주인공은...

플로스 강가의 필립씨, 모스경감님, 실버피그의 디디우스 팔코씨, 디미티아줌마 시리즈의 빌씨, 내 슬픈 창녀의 추억의 서글픈 언덕씨 이 다섯사람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필립 씨는 제 취향에는 너무 다소곳하시다는 이유로 실격,

팔코 씨는 제 취향에는 너무 뺀질댄다는 이유로 실격, (어쩌란거냐!!!)

빌 씨는 아직 시리즈 초반이라 정체를 확실히 알 수 없어서 실격,

그리하여 남은...아니, 남으'신' 두 '분'  중

두구두구두구....

네, 서글픈 언덕씨랑은 언어소통이 힘들것같다는 이유로 모스경감님이 당첨(?)되셨습니다!!!!!!!!!!!!!!!!!!! >ㅂ<)/ 축하드립니다!!!!!! (그러게 위의 글은 복선이었다는...^^;;;;;;;;;;;;;)

 

이로써 내맘대로 어워드를 마치겠습니다!!!! 읽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삼~!!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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