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 책에 설명했듯이 교회들이나 종교 기관들이 종종 아주 불쾌감을 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있다. 비유에 나오는 형 부류의 사람들로 가득 차 있기때문이다. 그렇지만 형들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교회를멀리한다면 이 또한 방식만 다를 뿐 스스로 의롭게 여기는 행동에 불과하다. 게다가 다른 신자들의 공동체에깊이 동참하지 않고는 당신은 결코 영적으로 성장할 수없다. 일단의 그리스도인 친구들이 없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없다. 반드시 신자들의 가족에 속해야만 한다. - P176

루이스는 한 개인을 알아 가는 데 공동체가 필요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 데는얼마나 더 그렇겠는가? 흔히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과관계를 맺고 ‘그분을 더 잘 알아 가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혼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교회와기독교 공동체에 깊이 동참하여 사랑과 책임의 견고한관계를 이루어야만 한다. 예수님을 본받고 섬기고 사랑하려 애쓰는 신자들의 공동체에 속할 때에만 당신은 그분을 알아 가고, 닮아 갈 수 있다. -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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