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을 자주 가기거나
그런 말을 상대방에게 자주 꺼내는 것이 본인이라면 의사를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야 합이다. 
내가 하는 행동을 받아들이는 당사자가 내 행동을 좋은 의도로 받아들여줄 것인지 아닐지 말이죠. 그것을 소화시킬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말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나의 의도를 강요하고 있다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고 나의 태도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또 그런 말을 상대에게 자주 접하고 있다면 상대에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나는 이 부분에서는 당신과는 다른 사람이라서, 당신의 의도를 좋게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말이죠.
만약 표현했는 데도 전히 달라질 생각을 않는다면 잘라버리세요. 받아들이는 사림의 체질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또 내가 변해야만 어울릴 수 있는 상대를 굳이 변해가면서까지 만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주변을 조금만 들러보세요. 당신에게 칼을 들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지 마세요, 관계의 싹을 틔우고 싶게끔 만드는 사람 주변에 참 많잖아요
- P239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지구본이 지축을 중심으로 돌아가, 모든 사람은자신을 축으로 세상을 돌린다. 자신의 입장으로 자신의 기주니으로 자신의 지식으로, 그러기 때문에 단순히 입장 차이인 모든 일에 서운함을 느끼고 시기가 생기며 싸움이 붙고 서로에게 해를 입히기도 한다. 전부 자신을 위주로 세상을돌리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주의에 치중된 사고가 아닐까 한다. 현실은 늘 그랬다. 당사자들의 축으로 본인들의 세상을 돌리는 것은 당연하고, 많은이들이 그렇게 살아간다. 그 당연한 것에 서운함을 가진다거나, 시기를 가지거나 질투를 가지면 사실상 내가 손해이다 미움을 가지거나 속앓이를 하면 그것도 사실 나의 손해이다
감정적인 손해 관계적인 손해, 시간적인 손해..
이러한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손해를 보기위해선 가치판단이 이루어져야한다. -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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