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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뛰어 보자, 깡충! - 엄마랑 아기랑 깜짝 입체 그림책 1
기무라 유이치 글, 이소 미유키 그림, 송해정 옮김 / 지경사 / 1998년 11월
평점 :
절판
이런 책을 플랩북이라고 하나요? 내용보다 그림이 주가 되는 그림책인데요. 강아지, 고양이, 뱀..등의 그림이 있고 뚜껑을 열면 밑에 동물들이 팔짝 뛰었을 때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아기가 18개월때 이 그림책을 보여줬는데 사준 첫날 뚜껑 하나를 북 찢어버리더군요..순간 역시 아이들에게는 보드북이 짱!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행히도 22개월인 지금까지 아기가 나폴나폴 뚜껑을 넘기는 맛에 이 책을 잘 갖고 놀아서 후회는 안합니다. 전체적으로 팬시용품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동물들이 귀엽게 그려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