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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첫 자동차책
Constance Robinson 엮음, 예림당편집부 옮김 / 예림당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여기서 독자평을 보고 무작정 샀는데 기대에 조금 못 미칩니다. 우선 장점이 책 사이즈가 적당하고 자동차마다 설명을 집어넣어 이해가 쉽다는 것이죠. 단점은 첫째, 자의 종류가 너무 공사장이나 농촌에서 볼 수 있는 차에 한정되어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구급차, 택시, 스포츠카, 자동차, 버스 ...등도 많은데 왜 없을까요. 그리고 외래어와 우리말을 ()를 이용해서 함께 표기하였더라면 더욱 좋았을 걸 그랬어요. 예를 들어 포크레인은 단지 굴삭기로만 표기되어있어 아이가 자꾸 헷깔리더라구요. 셋째 평생가야 한번 볼까말까한 차들이 너무 많이 있어요. 꼭 외국책 그대로 복사해 놓을 것 같기두 하구요...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