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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리틀 - 영어대사 + 영어자막
Columbia Tristar 기획 / 인피니스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이 영화에는 어른들이 보기에 분명 이상한 것이 있다. 보기만해도 소름끼치게 징그러운 '생쥐'를 인간과 동등하게 다루고 있으니 말이다. 메이지 나 미키마우스 보다 더 사람과 가까워지 '쥐'를 만날 수 있다.(보다보면 어느새 이상한 기분이 없어진다) 스튜어트리틀이 미국의 한 가정집에 입양되면서 펼쳐지는 가족과의 마찰, 한번의 시련과 이별..그리고 이것을 통해 마침내 진정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정받는다는 스토리다. 나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았는데 어른인 내가 보아도 충분히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한창 동물에 관심있는 아이와 함께 본다면 더욱 금상첨화 일듯..2편이 기대된다.